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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국난을 극복하려면/11월6일주/강단초록.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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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국난을 극복하려면.
성경-역대상21:1-8.

BC 975년 경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 나라를 대적하고 다윗 왕을 격동시켜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습니다. 인구 조사로 말미암아 다윗 왕과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다윗을 범죄 하게 하였습니다. 사단의 궤계로 다윗은 하나님 보다는 백성들의 수, 군사력을 더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윗의 범죄로 어떤 결과를 초래 하였는가? 살펴보고 교훈을 삼고자합니다.

1.국난의 원인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 왕을 격동시켜 인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다 나라와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2.다윗 왕이 사단의 조종을 받았습니다.
사단이 다윗 왕을 격동케 하였습니다. 즉 사단이 다윗을 급히 움직인 것입니다.

3.다윗 왕의 인구조사
다윗 왕은 심복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남쪽 [브엘세바]로부터 북의 [단]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명령하였는데 심복 요압이 인구조사는 하나님께 범죄라고 직언을 해주었으나 다윗은 귀담아 듣지 않고 인구조사를 재촉하고 강행하였습니다. 전국의 인구를 조사한 결과 전쟁에 나가 칼을 뺄만한 장정이 남 북을 합쳐 157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4.인조사의 결과
인구조사의 결과 하나님께서 다윗 왕을 괘씸히 여기셔서 이스라엘을 치시므로 다윗이 후회하며 하나님께 미련히 행했음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견자 갓을 보내셔서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삼년 기근이냐? 적에게 패하여 석 달을 쫓겨 다니겠느냐? 병이 이스라엘 땅에 사흘 동안 돌게 할 것인가?를 다윗 왕에게 결정하라고 전하셨습니다. 다윗이 사람 보다 하나님의 손에 의한 벌 받기를 바란다고 하자 병으로 백성들 7만 여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멸하라고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셨는데 하나님의 사자가 이방인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서 있었습니다.

5.하나님의 진노를 거두는 길
다윗 왕이 보니 하나님의 사자가 천지 사이에 서서 칼을 빼들고 예루살렘 쪽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다윗이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갓] 선견자에게 다윗에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가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하였습니다. [오르난]이 하나님의 사자 천사를 보고 무섭고 두려워 네 아들과 함께 숨었습니다.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 오르난을 만나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하니까

제물과 땔감을 무상으로 드린다고 하였으나 다윗이 하나님께 값없이는 제사를 드리지 않겠다며 600세겔(현 시가로 약3억 원 금괘 7kg)을 오르난에게 달아 주고 타작마당과 제물과 제구를 구입하여 거기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 제사를 정성껏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불로 응답하시고 사자에게 명하시니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칼집에 꽂고 하나님의 나라로 철수를 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린 후에 이곳은 하나님의 전이요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백성들 중에 전쟁터에 나가 칼을 뺄만한 숫자를 계수하는
인구조사를 실시하여 군사력을 의지하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죄 없는 백성만 70,000명이 병으로 생명을 잃고 예루살렘이 망할 뻔 했으나

하나님의 긍휼과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 화목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셨고 하나님의 심판이 철회되어 예루살렘을 향하여 칼을 빼든 하나님의 사자가 하나님의 나라로 철수를 하였습니다. 이후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아들 솔로몬이 짓도록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은 바로 다윗 왕으로부터890여 년 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바로 모리아 산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를 막기 위해 회개하고 하나님의 선지자와 사자의 명대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화목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단과 사교와 이단의 미혹과 유혹에 빠지면 안 됩니다. 기도해서 사단을 물리쳐야 합니다. 심복의 바른 소리와 선견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십자가의 능력으로 보혈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도우심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헌신적인 감사를 드림으로 찬송을 부름으로 사단과 이단 적그리스도를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의지 하나이다”라는 고백을 드립시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6-11-02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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