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종교마당
제목 추수감사절 설교-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작성자 amenpark

blog.naver.com/amenpark
추수감사절 설교-하나님께 감사하라!
성경-출애굽기 23:16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교회와 우리나라와성도 여러분들과 가족과 가정과 직장과 사업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은 구약성경 본문 출애굽기 23장16절에 기록된 대로 수장절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추수를 마치고난 후 추수한 것을 저장할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입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구약성경 출애굽기 23장 16절에 하나님께서 수장절을 제정하신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추수를 마치고 추수한 것을 저장하면서 하나님께 수장절을 지킨 것이 추수감사절의 성경적인 근거입니다.

그 다음의 유래는 교회사적으로 서기 1620년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와 가족 102 명이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117일 동안 대서양을 항해하며 횡단하면서 파도와 굶주림과 질병으로 어린이를 포함해서 44명이 생명을 잃고

고난 중에 살아남은 성도들이 먼저 교회를 세우고 인디언으로부터 선물 받은 옥수수와 채소 씨앗으로 농사를 지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첫 수확을 하여 1621년 하나님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데서 유래합니다.

감사는 고난 중에도 드리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미국은 청교도 정신, 기독교 정신으로, 신앙으로 세운나라이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 후 1789년 11월 28일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와싱턴]에 의해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결정하고 공휴일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선교사님들의 영향으로 1908년부터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기 시작하였으며 한국 기독교 교회는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회지에 사시는 성도님들이나 농어촌에 사시는 성도님이나 성도라면 누구든지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1년간 수입과 결실과 추수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마땅합니다.

2.감사의 어원과 의미가 무엇인가요?
감사를 히브리어로 [토다], [야다], 헬라어로 [카리스], [에우카리스토스]라고 발음하는데 그 의미는 고백한다, 찬양한다, 제사와 예배를 의미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하다, 축하하다, 인정하다,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성령을 받으라, 복음을 전파하라는 선교, 믿으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기도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브라함처럼 순종하여야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도 명령형입니다.
그렇습니다. 추수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사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추수감사절에 예배와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우리의 감사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희생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추수감사가 세상 죄를 지고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희생제사여야 합니다.

3누구에게 왜 감사를 드려야 합니까?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드린 [모리아] 산 희생제사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고 큰 복을 받게 되었으며 [메시야]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씨인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것을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셨습니다(창세기22장)

요셉은 형제들에 의해 이집트에 팔려온 것도 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창45:5-8) 이스라엘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육지처럼 건넌 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출15:20-22) 환난에서 구원해 주심을 감사 했습니다(시54:6-7) 죽음에서 생명을 건져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시56:12-13)[안나]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마리아의 품에 안겨 온 아기 예수님 만나서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눅2:38)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고 재정과 물질의 수입과 추수의 기쁨과 축복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희생당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이 세상에서 잘 살도록 인도해 주시고 지면에 운행하시고 우리 속에 내주하셔서 가르쳐주시고 보호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목회자에게 고마움을 느껴야합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형제자매와 믿음의 형제자매인 성도들 서로 고마움을 알아야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4.무엇으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말로 기도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범사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예배로, 선교와 전도로, 찬양으로,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축복 받을 때도 감사 어려울 때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당연한 것을 감사합시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드립시다. 독생자 구세주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죄와 사망에서, 사탄으로부터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우리를 지켜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생과 천국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물질로 재능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받은 달란트로 감사를 드립시다. 소득이 적어도 소출이 적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생명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드리는 감사가 넘칠 때 하나님의 축복도 넘치는 것이며 생명과 구원과 축복에 대한 보장도 받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로 목회를 37년 하면서 추수감사절에 감사를 드리는 분들이 특별히 기억이 납니다. 과수원하시는 분이 과수나무를 스물다섯 그루를 구별하여 십일조와 추수감사를 드리는 것을 보았는데 구별한 나무에 공을 더 드리시더군요.

그 분은 교회에 처음 나오신 후부터 신앙생활을 모범되게 하셔서 10년 후 장로가 되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적금을 들어 추수감사헌금을 드리시더군요. 그 분은 권사님으로 충성하고 있으며 자녀가 잘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땅 십분의 일 400여 평을 바쳐 주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바치셔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후에 주시는 100배 60배, 30배, 5,000배의 축복을 받아 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개와 믿음과 기도를 통한 성령체험은 물론 당연히 하셔야지요. 아브라함처럼 감사를 통한 하나님의 큰 축복도 체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에벤에셀]-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여호와 이레]-우리를 위해 구한 것보다 더좋은 것으로 축복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희생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올해의 추수감사를 통해 내년 뿐 만아니라 하나님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님의 구원과 가호와 축복이 성도님들과 여러분의 가족과 사업과 직장과 주님의 교회와 우리나라에 북녘의 동포들과 세계 인류위에 넘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6-11-17 16:51:4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