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해외한인장로회(KPCA)는 이민교회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수도노회의 전임 노회장이였고, 현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고시위원으로 활동중이며 텍사스 남부 맥알렌의 M한인교회에서 2008년5월부터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는 송 창호 목사는 최근 2017년 7월23일 11시 주일 예배 설교가 표절설교로 도마위에 올랐다. 수년 전 부터 송 창호 목사의 설교가 인터넷의 내용과 유사하다는 소문이 교회내에 돌았지만, 이번에는 한 교인이 설교를 녹음을 하였다. 하지만 송 창호 목사는, 자신은 아주 오래전 부터 가지고있던 설교 자료와 책을 보고 설교를 준비하였고 그런 웹사이트를 보지 않았다고하며, 목사가 좋은 내용을 보고 그것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뭐가 잘못됐냐는 식의 논리로 교인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설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한 교인이 ‘미주 한인교회 정화 운동 협의회’에 녹음된 설교를 송부하고 의뢰하여 확인한 결과, 인터넷에서 설교를 표절한 것으로 판명이 나왔다.

“Recording 02(7/23/2017, 11시예배, 송 창호 목사, 텍사스 남부 맥알렌의 M교회) 설교를 여러번 경청하면서 웹싸이트에 등록된 원고와 같이 표절하여 설교한 부분을 아래와 같이 밑줄로 그어서 표식을 하였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원고의 핵심과 골조를 그대로 표절하여 설교한 사실을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설교때 몇군대를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고 또한 한두군데 첨가하여 설교한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의 설교는 인터넷에 공개된 글과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글자하나 틀림 없이 설교한 부분이 명백합니다.
Recording 01(6/18/2017, 11시 예배, 송 창호 목사, 텍사스 남부 맥알렌의 M교회) 설교도 경청하고 인터넷의 원고와 대조해보았는데 Recording02만큼은 표절을 하진 않았지만 표절한 부분은 원고와 하나도 틀림이 없었습니다.

목회자의 비리와 불의중의 하나가 설교표절 입니다. “
- 미주한인교회 정화운동 협의회 -

[문제점]
설교표절은 양심을 속이고 남의 설교를 가지고 그냥 읽어주고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 그 설교를 듣고 있는 교인들도 힘들어지고 결국 목사 자신도 장기적으로 하나님의 종으로서 성령의 힘으로 설교를 하지 못하고 그저 남의 메세지를 전달하는식의 설교가 됨으로 교회가 점점 힘들어질것이므로 하루속히 이러한 설교표절이 근절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 표절 설교를 하고 있는 목사가 현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고시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목사고시를 보는 사람들에게 시험 문제를 출제 한다는 자체가 미주한인교회들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권면]
이렇게 표절 설교를 수차례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설교를 정당화 할려는 이러한 목사를 해외한인장로회에서 그대로 방치 하는것은 교회와 교인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아야 할것이며, 송 창호 목사 자신이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서 스스로 물러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미주 한인 교회 정화 운동 협의회
(www.churchpurificationmoveme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