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 (요한복음5:39). KJV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한복음5:39) 개역성경

“너희들은 성경책들을(66권) 찾아 읽어 보아라. 너희가 그것들을 찾아 읽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그 안에서 영생을 얻는 방법을 발견하고자 함이 아니겠느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풍문으로라도 들어 알고, 하나님과 그분이 이땅에 보내신 그분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을 바람결에라도 들어 알지 않았겠느냐?” (해석)

상고라는 원래 의미는 사냥꾼이 사냥감을 추적할 때 쓰는 용어다. 찾는다, 탐구한다라는 의미도 이와 다르지 않다. 샅샅히 세밀하게 한다.

바르게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도덕적으로 정직하게 살아라,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살아라라고 쓰여 있느냐? 그렇다면 도덕이나 윤리책을 읽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냐? 물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나와 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고, 어떻게 하면 성공하고, 어떻게 하면 권세를 누릴 수 있다고 쓰여 있느냐? 차라리 부자가 되는 방법, 성공의 지름길, 권력을 쥐는 방법이란 정치학 서적이나 사회적 성공 서적을 여러 권 읽는편이 낫지 않겠느냐? 물론 이런 것들도 나와 있다.

어떻게 하면 판검사가 되고, 의사가 되고, 대단한 사업가가 되어 떵떵거리며 갑질을 하면서 살 수 있는가라고 쓰여 있느냐? 6법전서를 읽고, 의학 서적을 읽고, 사업서적을 읽는 편이 더 낫지 않겠느냐? 물론 성경은 세상의 모든 학문, 이치,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내가 영생을 얻는 것 하곤 전혀 관련이 없다. 또한 영생을 얻는 방법을 말해 주는 책은 이 세상에 성경 밖에 없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 명쾌하게 말해주거나 구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아주 쉽게 밝혀주는 책은 성경밖에 없다. 그래서 너희가 성경을 구석구석 샅샅이 찾아 읽는 이유가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영생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한 사람들, 즉 구원받지 못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안에 없는 사람들은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쉽게 깨닫지 못한다. 이것은 성령의 도우심이나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전도해야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말씀을 전해야 하며 어떻게 구원받아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지를 가르쳐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사실상 구원을 얻는 말씀은 단순명료하다. 성경이 말하는 복음, 즉 기쁜 소식은 아주 간단하다. 너무 단순하고 간단하여 사람들이 오해를 하기도 한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부터 우리 인간이 죄인인 것을 보여 주신다. 한 사람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로마서5:12절은 말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한 사람에 의해, 다시 말해 아담 한 사람의 범법으로 인해 실제 죄를 짓지 아니한 모든 사람에게 죄가 들어오고, 사망이 들어오고, 심판이 오고, 심판에 따른 정죄가 오고, 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신세들이 된 것이다. 여기서 죄란 다른 말로 죄성을 말하고 이 죄성은 원죄를 말한다. 죄들과는 다른 것이다.

쉬운 예를 하나 들면, 한국가의 명예를 짊어진 국가대표 선수가 국가와 5천만 국민을 대표해서 올림픽 권투선수로 출전했고 전 국민이 T.V 생중계를 보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무참히 얻어맞고 K.O로 졌다고 하자. 그 선수 혼자만의 패배인가? 아니면 5천만 국민의 패배인가? 당사자만 패배의 치욕과 굴욕을 느끼는가? 아니면 5천만 모두가 패배의 치욕과 굴욕 슬픔을 느끼겠는가? 진정한 국민의 한 사람이라면 과연 누가 나와는 상관없다 하겠는가? 이것을 우리는 대표성의 원리라 부릅니다.

우리가 직접 지은 죄는 아니지만 우리를 대표한 자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지음으로 그 죄성을 이어받은 우리들도 하나님 눈에는 죄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자 이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즉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지 못하고(하나님의 영과 내 영이 만나 이어지는 화목), 구원을 받지 못하면 영생을 얻지 못하고 죄인으로 살다 죽으면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우리가 가진 이 죄성은 하나님을 스스로 찾지 못하게 합니다. 깨닫지도 못하게 합니다. 선을 행하지도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합니다.

“이것은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그들의 눈 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로마서 3장 10-18절)

이 죄로 인하여 죽음은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오고 죽은 뒤에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경이 끝난다면 왜 교회에 나오고 성경을 읽습니까?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선 그분의 구속의 역사를 통해 그분의 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로마서5장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먼저 이 땅에 보내주셨다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죄로 말미암아 죽어 지옥으로 가야하는 우리들을 살릴 방법을 쓰셨다라는 의미입니다. 한 사람 독생자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죽게 하시고 우리들이 죽어야 할 자리에서 그가 대표로 죽게 하심으로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셨고 그것을 우리 모두에게 은혜의 선물로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이 선물은 우리가 죄를 짓게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죄를 해결하고 구원받아 영생을 얻게하는, 다시 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죽게하셨다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내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복음이라 부릅니다. 기쁜 소식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선물로 주시고 우리를 의로운 사람이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칭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진자라 이름부르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지닌 자로서 이후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선 우리를 의로운자라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설사 우리가 살면서 여러가지 죄들을 짓는다 해도, 아니 살인죄를 범했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스도의 의를 간직한 의로운 자로서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나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가 그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10:13) 이 의미는 누구든지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습니다란 고백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어누린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단적 교회에서 이렇게 단순명료한 복음을 살짝 비틀어 다르게 가르침니다.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이다라는 것을 살짝 바꾸어 당신이 살면서 죄를 짓거나 하나님 앞에 나쁜짓을 하거나 못된짓을 하면 당신이 받은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니 매일같이 매번 회개하고 기도하고 잘못을 빌어라. 잃어버린 구원을 위해 용서를 빌어라 그러면 다시 찾을 것이다.

로마서8장은 말합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으리요? 세상 어느 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

구원받은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 있는 자들,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한 자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모시고 사는 자들, 거듭난 자들, 이 모두가 동일한 말들로 구원받은 자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는 우리들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게 하시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실 것이다.

부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아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시기 바라며 천국의 소망을 안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시며 복을 받고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