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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구원의 축복/예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하다/12월3일주/강림절1주/강단보라
작성자 amenpark

blog.naver.com/amenpark
성경-마가복음 5:21-43.
설교제목-구원의 축복/예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하다.
구원을 헬라어로 [쏘조]라고 발음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창조주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완성은 천국에 들어감으로서 완성이 됩니다. 구원은 현실에서도 이뤄집니다. 죽음으로 부터의 구원, 병마와 사단으로부터의 구원, 귀신으로 부터의 구원, 위험이나 재앙으로 부터의 구원,
하나님의 심판으로 부터의 구원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전인구원 즉 영혼과 육체의 구원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도마에게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요20:27)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의 상태 그대로 육체와 영혼이 부활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야이로라는 회당장의 어린 딸이 죽었는데 예수께서 살려주신
부활의 말씀입니다. 
 
1.아버지의 호소
예수님 당시에 회당장이라면 지금의 목회자입니다. 야이로라는 사람은 회당장 이었습니다. 야이로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 발아래 겸손히 엎드려 많이 간구 하였습니다. 어린 딸이 죽게 되었으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어 구원을 얻어 살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이 간구 하였다는 그 내용을 추리해 보면 [어린 딸 입니다. 가엾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딸 입니다.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 주세요 주님...] 아버지의 호소는 간절하고, 애절하였습니다. 그 애절한 아버지의 호소에 예수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2.예수님의 반응.
12년간 혈루 병을 앓은 여인을 만나시느라 예수님의 발걸음이 지체 되셨는데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의 딸이 이미 죽었으니 예수님께 말씀드리고 호소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소망의 말씀을 선포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3.희망의 메시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들으신 주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데리시고 회당장의 집에 가시니 회당장의 어린 딸의 죽음으로 가족과 이웃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하며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슬피 우는 자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고 말씀 하셨습니다.

의원은 사망했다고 진단을 하였으나 주님께서는 죽은 소녀를 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죽음도 자니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1:11-15) 예수님께서 보시기에는 죽음도 자는 수준으로 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심으로서 사망을 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을 구원해주시고 부활의 새 생명을 주시는 구세주 메시아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말씀이(하나님) 성육신 하신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느냐 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 예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소녀의 죽음을 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의진단과 평가보다도 예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4.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예수님께서 비웃는 사람들을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를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셔서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시며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말씀 하시니 소녀가 부활하여 곧 일어나서 걷게 되었습니다. 죽었던 12세 소녀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비웃던 사람들과 소녀의 부모는 물론 제자들도 크게 놀랐습니다.

달리다굼은 예수님의 언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쓰신 언어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의 북쪽 갈릴리 지역은 아람어[달리다굼]를 사용 하였습니다. 헬라어로는 [탈리타 쿰], 히브리어로는 [텔리다굼]이라고 발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12살 된 어린 딸을 죽음에서 살려 주셨습니다.

주 예수께서 야이로의 집으로 가셔서 소녀가 죽어 누워 있는 방으로 들어 가셔서 소녀의 손을 잡고 소녀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성도들과 백성들과 자녀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며 부활의 새 생명을 주십니다. 세상 끝 날까지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가족과 자녀들을 구원해주시고 부활의 새 생명을 주시기를 축원 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추진목사.

2017-12-01 2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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