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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 기록된 오늘날거짓의 실체를 밝힌다,
작성자 kaatchan

렘5:31선지자(목사)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목사)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먼저 필자의 글을 읽는 독자 분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성경은 대부분 책망의 말씀이므로 필자가 올린 글은 쓴 나물 같이 쓰디씁니다. 본인도 이와 같은 글을 쓸 때에는 심령의 아픔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상고하고 글을 쓰다보면, 대언의 입장에서 교회의 잘못된 목회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교인들에게 경계와 경책과 책망의 말을 하게 됩니다. 경계라는 뜻은 잘못이 없도록 조심하라고 타일러 주어 적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경책은 정신을 차리라고 꾸짖는 것이며, 책망은 허물을 들어내어 꾸짖음의 뜻이 있습니다.

문제는 필자의 글을 읽어보면 의도적으로 적개심을 품고 글을 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목회자에 대해서 경계와 경책과 책망의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글이 기독교와 목사를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는 비난의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이라면 설사 비난하는 말로 들리더라도 무슨 이유로 비난하는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믿음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기독교를 미혹하는 사탄마귀의 정체를 파악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원수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교회)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탄이 교회 밖에서만 미혹하는 것으로 알고 시선을 밖으로 돌려서 세상의 여러 가지 쾌락의 굴레에서만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가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는 그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성도라면 그 과정을 이미 통과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그리스도의 용사로써 죽을 때까지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영적”전쟁은 가장 크고 심각한 전쟁은 그리스도로 위장한“거짓목사”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미혹을 허락하셨습니다(계17:17)그 이유는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을 소홀히 하면 내가 평생 믿고 의지한 교회와 목사에게 잡혀 지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지옥문에서 이를 갈며 슬피 운다”는 말씀이 기록된 것은 바로 이들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 두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에 속한 교회로 신앙생활을 하는 무리와 또 하나는 땅에 속한 교회로 육신적인 복(福)을 받기 위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무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교회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교회는 땅에 속한 교회이기 때문에“영적”인 전쟁은 말씀의 갑옷을 입지 아니하면 싸울 수 없는 전쟁입니다. 즉 말씀을 깊이 알지 아니하면 사탄마귀의 역사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진리의“영“을 받아야 사탄마귀의 정체를 알고 싸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은 목사가 가르쳐 준 이단들만 조심하면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 교회 목사가 양심적이기만 하면 그 이외의 것은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 이단만 조심하면 문제없는 것이라면 천국 가는 사람 아주 많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정도로 영적인 전쟁에 대해서 무방비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전신갑주는 입어도 그만 입지 않아도 그만인 것이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해“무지“(無知)한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자기가 읽은 성경과 목사가 설교하는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도 체념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사가 더 많이 알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주 위험한 일로 생명을 사탄에게 내어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교회에 거짓목사가 기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기독교인들의“무지”(無知)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내 백성이“무지“하여 사로잡히고 그 귀한 자는 주리고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사5:13)

성경의 가르침과 목사의 가르침이 극명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언약하신 것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입니다(엡1:3)그런데 목사의 설교를 다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면"땅에 속한 복(福), 육신의 복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보이는 육체의 복을 얻으려고 그들에게 매달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의지하여 믿으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은 우리가 다 받아 누리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그 감격이 너무 커서 사도행전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 은혜의 영광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송하는 삶, 즉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히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목사의 말을 따라 믿으면 완전히 자기의 행위가 늘 요구됨으로 “안식“이 없으며 자족하는 마음이 없어서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칭얼거리다가 일생을 마감합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가말리엘의 최고학부를 나온 성경학자로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으나 예수를 만난 후에는 자신이 영적 소경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고 자신의 신학배경을 배설물과 같이 버렸다고 고백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의 필자와 같은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성경에 근거하여 사탄의 정체를 상고하여 경종을 울려주려고 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는 것 같이 사탄의 일꾼들도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고 교회에 들어와서 많은 생명들을 사냥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이 임금이 된 이들이 교계에서나 세상에서 인정받고 존경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독자들은 유명한 자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을 미혹하여 자기 종들로 이용해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은 사탄의 종이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렸는데도 누구도 그들이 사탄의 종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으며 거룩한 제사장들이라 존경을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사탄은 오늘날 그 방법을 계속 써먹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기독교회에 들어와 미혹하여 자기 종으로 삼아 그들을 통하여 만국(각 교단)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목회자 자신이 사탄에게 미혹되었다는 사실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기독교가 적그리스도의 큰 세력에 눌려 홍수처럼 대세에 밀려 떠내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말하려는 것은 교회의 부정이나 목사의 양심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성경 말씀대로 살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데도 미치지 못한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의 뜻을 역행하는 것은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성령훼방 죄는 성령그리스도의 사역을 훼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용서받지 못할 단 한 가지의 죄입니다.

예수님은“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된다,”(막3:28-29)고 말씀하셨습니다. 히6:4~6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필자 자신도 날마다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생활에 있어서 속임을 당하여도 돈이나 물질로 끝나는 것이라면 그것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영혼의 문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역행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파수꾼은 나팔을 불어서 성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마땅합니다. 파수꾼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그 소리가 분명한 소리를 내는지 들어보아야 합니다. 방심하다가 몸, 마음, 물질, 생명까지 도둑맞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사실을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고치고 싶어도 무엇이 잘못인지를 알지 못할 때에는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목회자의 누룩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목회자가 빚어준 술을 받아 마시고 취하여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시록은 신약시대에 기독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런 사건들이 오늘날기독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데도 깊은 잠에 빠진 교인들은 보지 못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공주의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가 교인들이 떠나는 것이 두려워서 죄에 대하여 책망하지 않기 때문이며, 두 번째는 교인들이 책망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종교지도자들인 거룩한 제사장들에게나 오늘날 거룩한 목회자들에게 너희아비는 마귀요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강하게 욕을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유대제사장들이나 오늘날목사들에게 이렇게 강하게 욕하시는 분은 예수님 말고는 아무도 욕 할 사람은 없습니다,
 

2018-01-06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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