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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고 네 눈동자 같이 보호하라
작성자 kaatchan

도마복음25절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이웃을 네 영혼처럼 사랑하고 네 눈동자와 같이 그들을 보호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영혼과 같이 사랑하고 네 눈동자 같이 보호하라“고 강력하게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기독교인들이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정말“사랑하고 눈동자 같이 보호”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말씀은 인간의 윤리도덕의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아가페사랑”을 말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구원“하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아가페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자신의 몸과 같이”구원“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인“아가페사랑”이 예수님 몸 안에는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을 구원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내 몸같이”구원“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생명으로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성한 자로 성장해야 이웃을 내 몸같이”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라기3:10“너희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온전한 십일조“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한 장성한자를”온전한 십일조“라 하며“온전한 십일조”를“창고“에 들이라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인”양식”을 하나님의 성전 된 그의 몸을“창고로 비유”한 것인데 그 몸에다 그”양식”을 저축해서 그”양식”으로 이웃에게 먹여”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신명기14:29 그해소산에 십 분지 일을 다 내어 네 성전 된 몸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 고아 과부 나그네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이 말씀은 부르심을 입고 기독교를 탈출한 모든 불의와 싸워 이긴“레위인, 고아, 과부, 나그네”들에게 네“창고”(몸)에 저축한“영의양식“을 먹이는데 배부르게 먹여”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충분이 먹여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시켜”구원“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성한자로 성장해서 하나님의“아가페사랑“을 소유한자가 이웃을”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영혼을”구원“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이웃을 구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이 이웃의 영혼을“사랑”할 수 없는 것은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자신이 거듭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구원”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하고 둘째는 내 이웃을 내 몸 같이“사랑“해서 구원을 해야 내가”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롬13;8 피차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사랑”의“빚“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것은 이웃을“사랑”하는 자는“율법”을 모두 다 이룬 자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율법”이 있는데 이웃을“구원(사랑)”함으로 수많은 모든“율법”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랑”은 인간의“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아가페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이웃을 네 몸과 같이“사랑”하는 자“는 수많은”율법“을 다 이룬 자.“사랑”이 성취되어”율법“이 완성 된 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율법“이 성취된 자만이 이웃을 내 몸같이“사랑(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사랑”도 중요 하지만"피차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너희도 서로“피차사랑”하라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아가페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의“빚”이란? 하나님으로 부터”구원“을 받은 은혜의“빚”을 말 하는 것입니다. 은혜의“빚“이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사랑”에 빚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사랑의”빚“을 하나님께 갚으려면 이웃에게 하나님의“사랑”을 주어 그들을”구원“하므로 하나님께 진”빚“을 갚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사랑”으로 살아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희생의피”(복음)를 흘려 내가”구원“을 받은 것처럼 이웃에게 내가“희생의피”(복음)를 흘려 그들을 살려서 나와 똑같이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피차사랑"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사랑의 빚“을 졌고 이웃을“사랑”하는 것이“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며 그들은 또”사랑의 빚“을 또 지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하는 것은“사랑의 빚”입니다. 그래서 우리가“사랑”을 받았을 때 나도 이웃을“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사랑”을 받고“사랑”을 이룬 자는 모든“율법”을 완성시켜 모든 것을 이룬 자인 것이며 성취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웃을 내 몸같이”구원“하는 것이 상기의 본문 말씀같이 너희 이웃을 네 영혼처럼 사랑하고 네 눈동자와 같이 그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기독교인들이”고전1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사랑“이라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은“가나안“에 입성하여“아가페사랑”이 성취 된 자만이 할 수 있지 오늘날세상교회 있는 기독교인들은 이러한“사랑”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사랑“이라는 두 글자는 똑같으나 내용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사랑“하느냐? 물으실 때에 내가 주를“사랑“한다고 세 번이나 똑같은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서로 다른 차원의 문답을 하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은“아가페사랑“으로 네가 나를“사랑“하느냐고 물으시고 베드로는 인간의 윤리도덕적인”필로스사랑”으로 내가주님을“사랑“한다고 세 번씩이나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요21:16)“사랑“하느냐고 물으신 예수님의 질문과“사랑“한다고 대답한 베드로의 대답은 한글성경에 글자는 똑 같으나 뜻이 전혀 다른 차원의 대답인 것입니다. 원문을 통해서 이“사랑“이 어떤“사랑“인지 알 수 있는 것이지 한글만 보는“사랑“은“사랑“이라고 하니까 인간의“사랑“으로 불쌍한 사람을 도아주고 이웃을“사랑“이라는 명목아래 도와주기도 하고 구제도 하고“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하라는“사랑“인줄 착각하고 율법이 완성 된 줄 아는 것입니다. 천주교“테레사 수녀님이나 이태석 신부”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희생의“사랑“을 아프리카의 어려운 사람을 베푸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사랑”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사랑“이 아니며 오직 육신의 소산으로만 베푸는 육신의 윤리도의 적인“사랑”인 것입니다.

육신의“사랑“이요 육신의 희생이 너무나 크기에 따라 할 수 없는 이들의“사랑”을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그 의로움을 나의 생명의“사랑”으로 바꾸어 너희의 영혼을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아가페사랑“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나 사도들 이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이웃을 네 몸과 같이“사랑“하는 자는 수많은 모든 율법을 다 이룬 자.“사랑“이 성취되어 율법이 완성 된 자라는 것입니다

2018-01-18 0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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