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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인간성이 좋은 사람
성경-창세기45:1-20절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믿음도 좋고 성품도 좋습니다.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인품도 좋고 인격도 좋습니다. 인간성이 나쁜 사람은 뒤 끝이 안 좋습니다.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성령 받은 사람이 인간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신 성령을 받으면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아가페 사랑이 있는 사람이 인간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아가페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을 주는 사람입니다.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이해하고 용서하고 관심을 갖습니다. 희락이 있습니다. 기쁨을 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사람에게 주님의 은혜와 기쁨을 주는 사람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평화의 중재자입니다. 오래 참는 사람입니다. 핍박과 시련을 오래 참는 사람입니다. 인생여정을 통해 오는 훈련과 교육과 시험을 잘 참고 과정을 잘 통과 하는 사람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다리면 때가 되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자비를 베풀어야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돌봐드려야 합니다.

악인은 무자비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자비를 베풀고 자비를 보여줍니다. 양선을 행합니다. 선을 베풉니다.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착한사람이 양선을 행합니다. 충성합니다. 교회에 충성합니다. 나라에 충성합니다. 맡은 일에 충성합니다. 하나님께 충성합니다. 온유합니다, 말과 마음이 따듯합니다. 인정이 많습니다. 절제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절제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절제합니다. 화를 절제합니다. 생활에서 절제합니다. 좋아하는 것도 절제합니다. 할 수 있는 것도 절제합니다. 주님 때문에 참습니다. 영혼 때문에 절제합니다. 자신을 위해 절제합니다. 가족을 위해 자녀를 위해 절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전도를 위해 절제합니다.

건강과 영혼에 해가 되는 것을 절제합니다. 덕을 세우기 위해 절제합니다. 과한 것을 절제합니다.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람입니다. 인격의 변화와 개조는 학문과 인격도야로 성숙할 수 있고 감정을 이성으로 통제 할 수 있으나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감정과 의식과 무의식, 잠재의식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이성과 인격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령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와 성령의 충만으로 성령의 열매인 절제를 통해 통제와 조화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성이 좋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안합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여러분들이 있는 처소에서 참 좋은 사람,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과 함께 존경받는 인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함께 가지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위해 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메시야를 영접하지 못하고 멸망할 것을 아시고 우셨습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민망히 여기시며 우셨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를 살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 매달려 고통 중에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셨고 요한 사도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셨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예수님의 심정으로 사람들을 대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신성이 있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물위로 걸으시며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3.요셉의 인간성
오늘 본문 성경에 등장하는 요셉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이집트로 팔려갔습니다. 이집트로 팔려가 바로 왕의 시위대장 집에서 인정받고 잘 살았는데 시위대장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을 했을 때 뿌리치고 피했는데도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중에 이집트의 파라오 왕의 악몽을 해몽해서 이집트를 흉년의 재난에서 구한 공로로 이집트의 2인자가 되어 총리자리에 올라 형들을 만났는데

형들을 용서하며 말하기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창45:5-7절)

요셉은 이렇게 형들에게 용서의 말을 함으로 인간성이 좋은 사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셉의 두 아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인간성이 나쁜 사람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없어 사랑이 없습니다. 미워합니다. 미움으로 가득합니다. 기쁨이 없고 불평불만으로 가득합니다. 화평보다는 싸웁니다. 화를 참지 못합니다. 무자비합니다. 충성하지 못하고 불충하고 배은망덕합니다. 온유하지 못하고 언행이 쌀쌀맞습니다.

무절제합니다. 이웃에게 피해를 줍니다. 인간성은 성품, 인품, 인격입니다. 인격과 인품은 가정교육과 학문연마와 인격도야로 좋아 지지만 한계가 있음으로 하나님의 신 성령을 받으면 거듭나서 악인이 선한 사람이 되고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고 존경받는 인물,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인품이 좋은 분이 성령을 받으면 더욱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되어 생활로도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시고 성령으로 늘 충만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셔서 여러분들을 통해 예수님을 보여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쓴 책에 인간성이 좋은 사람 104가지를 썼는데 내용을 말씀드리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1.하나님을 우선시 하는 사람
2.부모님과 어른을 공경하는 사람
3.예의범절이 바른 사람, 남을 배려하는 사람, 변함없는 사람, 진실한 사람, 인간미가 있는 사람, 매너가 좋은 사람, 인사를 잘 하는 사람,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사람, 말씨와 솜씨와 마음씨가 고운사람,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자기반성을 잘 하는 사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라는 말을 잘 하는 사람,

경우가 바른 사람, 양보하는 사람, 절제하고 인내하는 사람, 양심과 도덕성이 깨끗한 사람, 상식과 양식이 있는 사람, 뒤 끝이 깨끗한 사람, 영혼을 사랑 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성경말씀대로 십계명대로 사는 사람,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사람, 검소하고 부지런한 사람,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보편타당성이 있는 사람,

사람보다 하나님을 우선시 하는 사람, 의리 있고 인정이 있는 사람, 성령의 인도와 지배를 받는 사람, 겉과 속이 같은 사람, 미래에 희망을 두는 사람, 눈물 웃음 미소가 있는 사람, 꽃과 나무를 가꾸는 사람, 자연과 동식물을 보전하는 사람, 명상하는 사람,

휘파람을 불고 노래와 시와 음악을 좋아 하는 사람, 믿음 안에서 적이(원수) 없는 사람, 나라와 민족과 인류를 생각하고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사람차별 안 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남의 약점보다 장점을 보는 사람, 착한 사람,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 책임감이 강한 사람,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의무 이상 충성하는 사람, 불쌍한 사람을 돕는 사람, 은혜를 알고 갚는 사람,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 격려와 칭찬을 잘 하는 사람, 공정한 사람, 일기를 쓰는 사람,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 삶의 우선순위를 아는 사람,

인격과 품위가 있는 사람, 거짓이 없고 진실한 사람, 그림을 좋아하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 과거보다 현실과 미래를 중시하는 사람, 공원과 고궁과 박물관을 찾는 사람, 연극과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 여행을 하며 자기를 돌아보며 견문을 넓히는 사람, 성경과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

교회와 예배를 중시하는 사람, 안 보는 데서 잘 하는 사람, 언행이 일치하고 희생정신이 있는 사람, 사람과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마음과 목소리가 부드러운 사람, 좋은 추억을 만드는 사람, 잊을 수 없는 좋은 사람, 스트레스를 잘 이기는 사람, 학벌보다 인성을 중요시 하는 사람, 학문과 인격을 겸비한 사람, 흐르는 물도 아끼는 사람, 편지를 쓰는 사람, 욕심이 없는 사람, 마음을 비운 사람, 사명을 위해 충성하는 사람,

시간과 세월을 아끼는 사람, 달과 별과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 무지개를 보고감탄하고 따라가는 사람, 별똥을 주우러 가는 사람, 애경사와 생일, 추억의 날을 기억하는 사람, 사람을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 빨래와 청소, 밥 짓는 일과 설거지를 즐기는 사람, 가축과 애완동물과 새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

재래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 스포츠를 좋아 하는 사람, 나쁜 곳에 안가는 사람, 적성에 맞은 진로를 가는 사람, 때가 되면 마칠 줄 아는 사람, 첫눈보고 기뻐하는 사람, 음식문화가 깨끗한 사람, 나보다 공동체를 생각하는 사람, 인맥이 없어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 꽁하지 않고 빨리 푸는 사람, 부보님 생전에 사후에 은혜를 잊지 않고 효성을 다하는 사람,

하나님께 예배와 전도를 통해 영광을 돌리는 사람, 어미 닭이 닭알(달걀)을 품게 해서 병아리를 부화 시키는 사람, 꽃과 아기를 좋아 하는 사람,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한 사람, 앉고 설 자리를 구별하는 사람, 미소를 잃지 않고 해피 메이커 역할을 하는 사람, 자연과 환경의 오염을 막고 지키고 보존하는 사람. 이상 매너가 좋은 사람,

인간성이 좋은 사람에 대해 생각한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해 드리는 분이 인간성이 좋은 분이고 신앙이 좋은 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을 받은 분이 인간성도 좋아지고 신앙생활도 전도생활도 잘 하는 것입니다. 인간성이 더욱 좋은 사람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