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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설교-수(숫자)의 의미와 축복
성경-계시록7:4-17절

오늘은 사순절을 맞이하여 숫자의 영적 의미와 축복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1,2,3,4........10의 유래
아라비아 숫자 1234567890은 원래 인도 숫자입니다. 원래 인도 사람들이 쓰던 숫자를 아라비아 사람들이 보고 보다 더 편하게 개량해서 쓰고 그것이 점점 개량되어 오늘날과 같은 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최초로 0을 '퍼뜨린' 숫자입니다. 그 당시 쓰고 있던 숫자는 로마 숫자로 알파뱃 I 와 X, V 등을 사용한 숫자입니다.

이런 0이 없는 숫자는 표기하기가 참 애매했는데 예를 들어 2018이라는 숫자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2*1000 +18로 표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당연히 2*1000 +18 보다는 2018이 훨씬 편리하겠지요. 그리고 최초로 0을 쓴 사람들은 마야 인이지만 알려지지 않아 마야 문명은 물론 마야 숫자도 묻히고 말았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인.

2.히브리인들의 수
히브리인들은 숫자를 표시하지 않고 수를 일일이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BC 2세기경부터 히브리인들은 히브리어 자모를 숫자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래 출처를 검색하시면 히브리어 자모를 숫자로 사용한 것을 확실히 아시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어 숫자를 이해하시려면 수학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것 같은 데요​~
​25 = 20+5 [כ+ה=כה]
46 = 40+6 [מ+ו=מו]
92 = 90+2 [צ+ב=צב]​
​108 =100+8 [ק+ח=קח]
125 = 100+20+5 [ק+כ+ה=קכה]​
[출처] 히브리어 알파벳 숫자, 성경읽을 때 필수!|작성자 eteacherko

3.수의 영적인 의미와 축복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의 의미는 유일신 하나님을 의미 합니다(신6:4, 마19:17)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 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이십니다(엡4:3-6) 2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바알이냐 하나님이냐? 물론 하나님을 선택해야 살게 됩니다(왕상18:21) 좁은 문이냐? 넓은 문이냐? 물론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마7:13-14) 3은 삼위일체 아버지 아들 성령을 상징합니다(마28:19)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3회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사6:3)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신앙의 3대 요소를 말씀하셨습니다(고전13:13) 광야에서 장막은 뜰과 성소 지성소로 구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마12:40)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세 번 시험을 받으시고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마4:1-11)

예수님께서 요한 야고보 베드로 세 제자를 중요한 순간 대동하셨습니다. 회당 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변화 산에서 변형 되실 때,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지시기로 결정하실 때. 여러분도 손꼽히는 주님의 제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는 동서남북 사방을 의미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을 4방에서 모으십니다(마24:31, 막13:27) 6은 천지창조일 수(창1:31) 사람이 노동하는 날 수. 7은 천지창조의 수 (창2:2-3) 여리고 성을 돌 때에 7제사장이 7나팔을 불고 제 7일에는 성을 7번 돌았을 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수6:4) 7일은 안식일, 7년은 안식년, 안식년을 7번 지나면 희년입니다(출20:11,레25:8) 계시록의 소아시아(터키)의 7교회는 초대교회로부터 말세교회까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계시록의 7별은 7교회 사자(목회자) 7촛대는 7교회를 상징합니다.

8은 방주에 들어가 구원받은 노아의 가족 수입니다(창6:18) 8은 이새의 8번째 아들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삼상16:10-13) 마태복음의 8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마5:3-12) 9는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와 열매. 10은 10달 임신기간, 십계명, 12는 12달, 12제자, 야곱의 12아들, 이스라엘12지파, 13은 요셉과 다윗이 겪은 고난의 세월인데 요셉은 꿈을 꾸고 13년 후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 받고 13년 후 왕위에 오름. 마지막 만찬장에 예수님과 12제자가 있었습니다. 13이란 수를 나쁜 의미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4는 24장로(계4:4-10), 30은 예수님 공생애 시작하신 나이(연세) 40은 사순절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40일 전, 재의 수요일에서 시작해서 성고난 주간 토요일에 끝납니다. [재의 수요일은 재를 뿌리며 회개한다는 날에서 유래함].약 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을 하시며 사탄의 유혹을 받으시고 물리치신 것을 기념해 생긴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동참하는 의미에서 경건하게 사순절을 지내는 것입니다. 경건하게 사순절을 지내며 영적인 준비를 갖춘 뒤에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려는 데 사순절의 의미가 있습니다. 사순절이라는 말의 유래는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단어 Lent 는 '봄날'이라는 뜻의 영어 고어인 '렌크텐(lencten)'에서 나왔습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그 기간을 테사라코스테 (Tessarakoste)라는 그리스어 혹은 쿠아드라게시마 (Quadragesima)라는 라틴어로 불렀는데, 둘 다 '40번째'라는 뜻입니다/출처(『바이블 키워드』, 2007. 12. 24., 도서출판 들녘)

노아홍수 40주야 비가 쏟아짐(창7:17) 니느웨 성에 대한 심판 유예기간이 40일(욘3:4)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기간. 모세가 시내 산에 머무른 날이 40일. 모세가 광야에서 40년간 연단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 생활함. 정탐꾼들이 40일간 가나안 땅을 정탐함.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하심. 48은 레위인의 48성읍, 70은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온 수가 70인입니다(창46:27)

광야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70인의 장로를 세웠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신 성령을 70인 장로들에게 부어 모세를 보필하게 하셨습니다.(민11:16-17) 예수님께서 70인의 전도자를 파송하셨습니다(눅10:1) 이스라엘이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해방 되었습니다(렘25:11-12) 120은 모세가 120년을 살았습니다.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300은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하였습니다. 기드온이 300용사를 3대로 나누어 미디안을 기습 공격하여 이스라엘이 승리하였습니다(삿7:16)

318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이 포로로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고 소돔 고모라를 정복한 4왕과 4왕의 정규군과 싸워 아브라함이 훈련시킨 사병 318 명이 승리해서 사로잡힌 롯을 구출하였고 전리품 가운데 구별해서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습니다(창14:1-20)

500은 바울 사도 시대 때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살아남아 있었던 사람의 수입니다.
666은 짐승의 수입니다(계13:18) 짐승은 적그리스도입니다. 666은 루시퍼가 들어가 움직이는 적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1,000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1,000배나 많아지리라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신1:11) 광야에서 1,000부장을 세웠습니다(민10:4)

3,000은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하루에 세례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제자의 숫자입니다(행2:41) 5,000은 오병이어를 먹은 5,000명의 숫자입니다(요6장) 6만 5,000은 에스더의 3일 금식과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의 결단으로 6만 5,000명이 죽음을 면하였습니다.

12만은 요나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니느웨 성 백성 12만 명. 14만 4,000은(계7:4-8, 14:1) 이스라엘 중 에서 인침을 받은 자로서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에서 14만 4,000은 자기들만 구원 받는 숫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 못된 이단의 허위주장입니다.

14만 4,000외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치기를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7:9-12절)

맺는 말/숫자에 매이거나 연연하자고 이 말씀을 준비한 것이 아니고 성경의 숫자를 기억하고 목표로 삼고 기도하면 우리의 믿음과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시며 응답하시리라고 확신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1994년 생 남해 출신 한국체대 재학생 윤성빈 선수는 1등을 하리라는 생각과 목표를 늘 가지고 피나는 노력으로 연습을 실전처럼 했고 시상대에 오르는 상상을 늘 했다고 합니다.

설날 있었던 스켈레톤 경기에서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받음으로서 설날 온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선물을 안겨준 것입니다. 오늘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삶의 목적과 교회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기도드리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교회의 목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와 전도의 삶을 살 때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요한 야고보 베드로 제자들처럼 주님께서 손꼽으시는 제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7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8복을 받읍시다.

아홉 가지 성령의 은사를 받고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2제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4장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제자12명, 장로 24명, 전도인 70명, 성령 받은 120명, 기드온의 300용사, 아브라함의 사병 318명, 부활의 목격자 500명, 세례인 3,000명, 예수님께서 먹이신 5,000명, 에스더처럼 6만 5,000명, 요나처럼 12만 명 구원 시키는 교회, 지방 회, 연회, 감리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근거로 성경에 기록된 것을 현실에 조명하고 인용, 적용함으로서 성경의 숫자를 기적적으로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