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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만남의 축복/4월29일주/부활절 후 제5주/강단흰색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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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만남의 축복
성경-빌레몬서1:1-25
만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만남은 일생 뿐 아니라 영생도 좌우합니다.
만남은 생명을 좌우합니다. 만남은 행복과 축복도 좌우합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야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만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만나야합니다. 남북 이산가족이 만나야합니다. 남북이 만나야합니다. 만남은 국운을 좌우합니다. 형제 에서와 야곱이 만났습니다. 야곱이 죽은 줄 알았던 아들 요셉을 만나 여한이 없었습니다. 배우자를 잘 만나야 평생 행복합니다.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면 죽을 사람도 삽니다.
스승을 잘 만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만남의 축복을 받으시라고 오늘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를 잘 만나 누명을 벗고 사형을 면한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해서 만남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을 전해 드릴 텐데
은혜와 축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주의 종을 잘 만나야 합니다.
주의 종은 성도들을 잘 만나야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만남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바울 사도와 빌레몬의 만남의 축복.
본문 성경을 자세히 보면 바울 사도는 빌레몬이라는 성도를 잘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습니다. 빌레몬은 바울 사도를 잘 만났고,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동역 자였습니다. 빌레몬의 집에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빌레몬은 골로새에 교회를 세운 사람입니다. 교회 세울 사람을 만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레몬은 바울 사도가 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빌레몬 때문에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부탁 보다 더 행하는 성도였습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 옥에서 나가면 처소인 거처를 부탁할 정도로
믿음직한 바울 사도의 협력자였습니다. 목회자에겐 빌레몬 같은 동역 자, 성도가 필요합니다.
 
2.바울 사도와 오네시모와의 만남
바울 사도가 로마 옥중에서 오네시모를 만나 전도하여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데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소개하면서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네시모가 전에는 빌레몬에게 무익한 사람이었으나 바울의 전도를 받고 새사람이 되어 빌레몬과 바울 사도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고 바울 사도가 오네시모를 심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로마 옥중에서 바울 사도를 만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사람 된 오네시모는 종의 신분이었는데 바울 사도가 빌레몬에게 형제라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영접하기를 바울 사도에게 하듯이 하라고 부탁하며 빚진 것이 있으면 바울 사도가 갚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죄인이며 종의 신분인 오네시모가 바울 사도를 만나 바울 사도의 믿음의 아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주님의 종을 잘 만나야합니다.
 
3.모세의 만남의 축복(출3장)
모세가 시내 산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 얼굴 뵙기가 두려워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내가 내려 와서 그들을 건져 내고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동족 편을 들다가 이집트인을 살해하고 도망친 모세가 처가살이 하며 양치기 목자생활 40년 만에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 시키려고 이집트에 가서 바로 왕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10가지 재앙을 이집트에 내려 바로 왕을 굴복 시키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 자 모세를 만나서 이집트에서 400-430년 만에 해방 되었습니다. 북한 동포들에게도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4.선한 사마리아인을 만난 강도 만난 사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어떤 사람이 강도들을 만나 맞아 거반 죽게 되었는데 제사장, 레위인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매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데나리온 둘을 주인에게 주며 강도만난 사람을 돌봐 주라고 부탁하고 비용이 더 들면 갚아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을 주님께서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인은 그 자리에 있다가 강도를 만날 수도 있었지만 강도만난 사람을 가까이 가서 끝까지 돌봐주었습니다. 사탄에게, 이단과 적그리스도에게 이교도들에게 핍박과 억압을 받고 수용소에 갇혀 순교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구출해야합니다.
 
5.소경 바디매오(마가10장)
소경이며 걸인인 장님 바디매오는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렸는데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자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부르짖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눈을 뜨게 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눈을 뜬 후에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살길이 열립니다.
 
6.축복된 만남들
바울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의 어부 요한과 야고보 베드로는 사람 낚는 어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옥합을 열어 주님께 아낌없이 부어드린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12년 동안 혈루 병을 앓았던 여인이 예수님 만나 치료를 받았습니다.

나인 성 과부 여인의 죽은 외아들이 예수님 만나 살아났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이 귀신들려 고통을 당했는데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께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해서 여인이 예수님께 믿음을 인정받고 어머니의 간절한 호소를 예수님께서 들어주셔서 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가족과 자녀들에게 만남의 축복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시기에 만남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8-04-26 2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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