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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버이 주일 설교-내 아들아/5월6일주/강단 흰색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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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어버이 주일설교/내 아들아성경-잠언3:1-10절.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구약성경 잠언 서에 기록된 아들에 관한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마태복음 5장9절 말씀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는 말씀의 [아들]이라는 표현 속에 아들, 딸이 다 포함된 것처럼 잠언 서에 나오는 [아들]이라는 표현에는 아들과 딸을 다 포함한 말씀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아버지 박병상 장로님은 충주제일교회, 충북제일교회에서 장로로 충성하시다가 83세를 일기로 1992년도에 하루 앓으시고 소천 하셨는데 아버님께서 남기신 유품인 살아생전 보시던 두 권의 성경책과 어머니 최순선 권사님이 보시던 성경책 한 권을 제가 가보로 보관하고 있습니다.어느 날 아버님, 어머님이 그리워 아버지의 성경을 보던 중에 잠언 서를 보게 되었는데 잠언서의 성경 구절에 [아들]이라는 단어마다 줄을 그어 놓으셨음을 발견하고 어머니 성경책의 잠언 서를 보니까 아버지의 성경책처럼 아들아 라는 단어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어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에게 주시는 유언 같은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묵상하다가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께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시면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1.잠언 1장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해야 합니다.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사단과 이단과 악인을 따르면 영혼과 육체가 병들고 죽음에 이르게 되며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8-19). 사단의 길, 악인의 길이단의 길을 가면 멸망에 이른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2.잠언2장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내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지혜에 기울이며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구하며 은과 보배를 구하는 것 같이 지식과 명철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1-6) 하나님은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십니다. 성도의 길을 보전하십니다.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마음에 즐겁게 될 것이요.

명철이 너를 보호하며 악한 자의 길에서 건져내리라. 지혜가 음녀에게서 구원하리라 지혜가 선한 자의 길로 행하게 하며 의인의 길을 지키리라(7-21) 여기에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 합니다.

3.잠언3장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장수하고 평강을 더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목에 매며 마음에 새기라 그리하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네 마음을 다 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네 재물과 소산물의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내 아들아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지혜를 얻는 것이 은, 금 보다 낫고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다.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34절)

4.잠언 4장아들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하나님을 높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를 높이 들리라.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점점 빛나서 광명에 이른다(18)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라 생명이 되며 육체의 건강이 된다. 마음을 지키라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악에서 떠나라.(1-27절까지 간추림)

5.잠언5장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귀를 기울여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음녀(우상과 음란)를 멀리하고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아내를 즐거워하라. 아내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사람의 길은 하나님 앞에 있으니 하나님께서 그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1-21)

6.잠언6장내 아들아 보증을 서지마라.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1-5)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라. 색을 탐하지 말라. 음란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 어찌 그 옷이 타지 않겠으며  숯불을 밟고 어찌 그 발이 데지 않겠느냐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간음(영적으로 우상숭배와 육적인 간음)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며 벌금과 선물로도 해결이 안 된다.(20-35간추림)

7.잠언7장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간직하라. 눈동자처럼 지키라 마음 판에 새기라(1-3) 내 아들들아 내 말에 주의하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미혹당하지 마라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고 그에게 생명을 잃은 자가 허다하다 그 집은 음부의(지옥, 무덤)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8.잠언 8장아들들아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나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 나를(지혜, 하나님, 예수님을 상징)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하나님께 은총을 얻을 것이다(32-35)

9.잠언 10장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로 기쁘게 하며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이다(1절)10.잠언13장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1)

11.잠언19장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성경, 하나님)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마라(27)

12.잠언23장내 아들아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내 마음이 즐겁고 네가 정직하면 내 마음이 유쾌하리라.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않으리라. 정로로 가라 술과 고기를 탐하지 마라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어머니를 기쁘시게 하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내 길을 즐거워하라.(15-26)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님께 드리고 주님 가신 좁은 갈을 따라가야 합니다.

13.잠언24장내 아들아 하나님과 왕을 경외 하고 반역자와 사귀지 마라.(21)

14.잠언27장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 마음을 두라. 풀을 벤 후에는 움이 돋는다.(11-27간추림)

15.잠언31장어머니의 잠언이라내 아들아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라(1-3).이상 구약성경 잠언서 1장부터 31장까지 나오는 아들에게 부모님이 하시는 어조와 어법으로 하나님께서 지혜 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들으셨지요?

우리의 삶과 신앙생활에 교훈과 축복이 되는[아들]이라고 일컬으신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실천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축복하실 것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훌륭한 부모 효성을 다하는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제목-아버지 생각
글-예당 박 영 규.
국화를 보면
국화를 좋아하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백합꽃을 보면
백합꽃을 좋아하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사과나무를 보면
사과나무를 가꾸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배나무를 보면
배나무를 가꾸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포도나무를 보면
포도나무를 가꾸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복숭아나무를 보면
복숭아나무를 가꾸신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 성경책을 보면
성경을 읽으시던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예수사랑하심은
찬송을 부르면
아버지 품에 안겨
아버지께서
처음 가르쳐주신
찬송가인지라
아버지가 더욱
그립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버지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힘들 때
아버님 생각이 납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아버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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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버지 어머니의 사랑.
글-예당 박 영 규
아버지 언행심사가
회초리 보다 더 엄해
어머니 눈물이
회초리 보다 더 아파
아버지의 훈계와
어머니의 관심이
오늘도 나를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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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 아버지는 두 분입니다.
글-예당 박 영 규.
제 아버지는 두 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하늘나라에 가신 나를 낳으신
아버지 장로님이시지요.
두 분 아버지의 말씀이
저의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대로 살려고
오늘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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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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