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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신의 민주주의
작성자 amenpark

설교-신의 민주주의
성경-민수기13장25-33절

 민주주의란 용어는 우리나라도 쓰고 북한도 민주주의란 용어를 쓰는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북한의 민주주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북의 인권을 통해 드러나 세계가 북한의 민주주의가 말뿐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엔과 미국은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해 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켜 북의 인권개선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래도 북한의 인권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은 지난 16년간 인권 탄압 국가이며 종교탄압국가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중국도 시진핑 체제에 들어서서 종교탄압이 심해져 스촨 성의 교회들이 탄압을 받았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신의 민주주의가 무슨 의미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다수결의 원칙이 다 옳은 방법이 아니다.
2015년도에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출마해서 86%의 득표를 얻어 당선된 여학생이 자신이 동성연애자 레즈비언이라고 밝히고 출마를 했는데 86%이상 지지를 얻어 총학생회장이 되었다는 발표를 보고 저는 서울대 수준을 알겠다고 인터넷에 댓글을 달아 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2.연봉이 1억이 넘는데도 파업을 합니다.
우리나라 어느 자동차회사 근로자들은 연봉이 1억이 넘는데도 파업을 합니다. 파업을 하려면 파업찬반 투표를 해야 합니다. 강성 노조가 연례행사로 임금문제, 근로시간 문제로 파업을 합니다. 회사나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끼쳐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들 밥그릇을 채우려는 주장을 관철 시키려고 합니다.
 
3.신의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신의 민주주의가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모세가 12지파의 두령 12명을 가나안 땅을 탐지하러 보냈는데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를 하게 되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우리가 능히 이기리라 고 보고했는데 10명의 정탐꾼이 보고하기를 우리가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며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다고 했습니다. 정탐꾼의 보고를 들은 결과 우매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통곡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를 칼에 망하느니 차라리 애굽(이집트)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소동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엎드렸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백성들에게 그 땅은 아름다운 땅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니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고 말했더니 회중들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는 동시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갈렙의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신의 민주주의는 다수결에 의한 결정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도대로 또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다수가 아닌 소수라 할지라도 하나님 편에 선자들에 의해, 하나님께서 손을 들어주신 자들에 의해 나라와 백성들이 좌우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북의 최고인민회의는 비밀투표가 없습니다. 공산당이 정하면 공개투표로 찬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문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민수기14장27-30절에 보면 나를 원망하는 이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너희 말대로 행하리니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유다지파 두령 갈렙과 에브라임지파 여호수아는 장자 권을 받은 지파입니다. 장자 권을 받은 지파와 두령이 뭔가 달랐습니다. 야곱처럼 장자 권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결의로 결정하지만 신의 민주주의는 소수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편에 선자들과 하나님의 섭리대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선거와 국회, 기획위원회, 임원회, 이사회, 교수회, 당회, 구역회, 지방 회, 연회, 노회, 총회, 기타 회의 시, 안건의 처리와 결정시 신의 민주주의가 적용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라도의 뜰에서 나사렛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바라바를 살려주라고 외친 다수의 군중과 빌라도 총독의 결정이 옳았습니까?

빌라도의 아내는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라고 남편 빌라도에게 일러주었지만 빌라도는 민란이 일어나 폭동이 일어나면 로마 황제의 진노를 사서 총독자리에서 물러날 수가 있기 때문에 사탄이 조종하는 군중의 심리와 아우성에 결국 살인강도 바라바를 석방하여 살려주고 나사렛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판결을 하여 사도신경을 통해 빌라도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적그리스도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BC 875년경에 갈멜 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선지자 850명과 엘리야 선지자가 영적인 대결에서 엘리야의 여호와의 제단에 하나님의 응답의 불이 떨어짐으로서 850명의 우상숭배 선지자들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신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아닙니다. 숫자가 많다고 옳은 것이 아닙니다. 정의 편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편이 승리자입니다.

우리나라 여야 정치인들 반성하고 정치를 개혁해야합니다. 좌우로 나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도덕성을 회복하고 링컨의 연설처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들이 자신들의 지역이나 이익만 생각하고 나라전체를 생각하지 못하고 패륜아, 불법을 행하는 자를 뽑은 것을 회개해야합니다.

저는 조선일보와 네이버에 그리고 페이스 북에 불법을 행하는 자를 뽑은 사람들도 불법을 행한 자 라는 글을 썼습니다. 여는 많이 당선 되었다고 교만해도 안 되고 야도 잘못 했기 때문에 어쨌거나 국민의 지지를 못 받고 참패한 것을 반성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합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우상은 신이 아니라고 하였더니 에베소 군중들이 왜 모였는지 알지 못하고[아데미]여신의 이름을 두 시간동안 부르며 소요가 일어났는데 서기장이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모임을 흩어지게 하였습니다(행19:26-41) 다수라고 다 옳은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군중심리를 사탄과 배후 조종하는 적그리스도가 이용하여 폭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세는 10명의 정탐꾼의 믿음이 없는보고 보다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 갈렙의 의견을 존중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주의 종은 사람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합니다(행4:19-20)
 
하나님의 신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의 평화와 구원이 세계와 인류위에 우리나라와 국민들과 주님의 교회와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위에 이뤄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의 민주주의로 세계를 통치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

네이버, 구글, 다음 창에 서울제자감리교회를 검색하시면 박영규 목사의 블로그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2018-06-15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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