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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교회부흥에 필요한 12가지 비결/11월4일주/성령강림후 제24주/강단초록.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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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교회부흥에 필요한 12가지 비결
성경-사도행전2:37-47절

주님의 교회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발전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목회자 성도들이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간에 고향교회인 충주 연수동 소재 충북제일교회에 김영봉 담임 목사님의 초청으로 교회창립 43주년 기념성회에 강사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고향 충주지방 신촌교회에서 1979년부터 목회를 시작하였는데 고향교회인 충북제일교회에 가서 1980년도에 충북제일교회의 부흥회에 참석한 적은 있는데 설교하러 간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40년 만에 고향교회 강단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도록 배려해 주시고 초청해주신 데 대해 김영봉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0월28일 주일저녁부터 31일 수요일 저녁까지 주님의 은혜로 부흥성회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부흥회 가기 전날 김영봉 목사님이 전화로 교회주보를 작성하는데 주일저녁과 수요일 저녁 예배 설교 본문과 제목을 알려달라고 하셔서 수요일 저녁성회에 오늘 본문 사도행전2:37-38절 말씀을 알려드렸습니다.

수요일 저녁예배에는 부흥회 마지막 시간인데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남동생 권사 내외도 잠시 귀국했다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아내도 고향에 잠시 내려와 함께 예배를 드려 감회가 깊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다녔던 충주제일교회에서 1975년 12월에 결혼을 하고 1976년도에 충북제일교회가 설립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유수와 같습니다. 그러면 충북제일교회 부흥회 끝나는 수요일 저녁에 전한 설교를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10일 후 예루살렘 마가 다락방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비롯하여 성도들이 성령의 강림을 기다렸을 때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임하셔서 120명 모두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멀찍이 따랐지만 성령을 받은 베드로 사도가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후 설교를 할 때에 예루살렘 마가 다락방 주변에 모인 10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듣게 되어 놀랐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언어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바벨탑을 쌓을 때는 언어가 통하질 않아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제3시 그러니까 현재로 말하자면 오전 9시에 베드로 사도가 요엘서를 인용하며 성령의 역사를 조롱하는 자들에게 새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을 부어 주신다는 약속의 성취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전하며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나 하나님께서 살리셔서 부활하셨으며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부어주셨으며 너희가 못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들은 유대 인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이(14절, 37절)

마음에 찔려 베드로 사도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였을 때 베드로 사도가 너희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자녀들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설교를 하며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기를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믿고 세례를 받으니 이날에 제자의 수가 3,000명이나 더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오늘 본문의 12가지 사례가 나타나야합니다.
1)회개하고
2)세례를 받고 죄 사 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3)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교회가 부흥 되려면 하나님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 받아야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죄가 전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용서해 주십니다.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의 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부어주시며 성령의 열매 9가지를 맺어야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나타나야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야합니다. 지혜의 말씀 은사, 지식의 말씀 은사,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행하는 은사, 예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 방언 통역의 은사 등이 성령의 은사요 선물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덕과 유익이 되어야합니다. 이어서 교회 부흥의 비결은

4)사도의 가르침을 잘 받아야합니다. 이단의 교육을 받으면 영혼이 죽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성경말씀 가르침을 잘 받아야합니다. 신앙교육을 철저히 잘 배워야합니다.
5)서로교제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로 교제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코이노니아]가 있어야 문제가 없습니다.

6)떡을 뗍니다. 떡을 뗀다는 것은 성찬식을 의미합니다.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와 종교개혁자들은 매주 또는 예배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성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매달 첫 주 성찬식을 거행하며 축복 안수를 합니다.

7)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부흥 됩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은혜롭고 기도하는 성도가 겸손하고 순종합니다. 기도하는 목회자를 통해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8)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주셔서 죽을 사람이 살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새롭게 변화를 받은 사람이 일어나야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탕자가 교회에 나가서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도 기적이며 표적이며 교회부흥에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9)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혼연일체가 됩니다. 일심동체가 됩니다. 교회는 각지체가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교회 각 기관이 예배와 부흥을 하나의 목표로 단합해야 합니다.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주님의 마음과 심정으로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불협화음은 교회 부흥의 저해 요인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시듯이 목사님과 사모님, 목회자와 성도들이 아가페로 십자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야 교회가 은혜롭게 부흥이 되는 것입니다.

10)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합니다.
교회에 모이면 속회로 모이면 예배와 경배와 찬양과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풍조와 시류를 따라 가면 안 됩니다. 세상이 편의주의로 나간다고 예배를 줄이면 안 됩니다.

교회가 세상을 리드해야합니다. 한국의 개회기에 기독교와 교회가 독립운동과 교육과 의료와 각 분야에 기여한 것을 다 아시지요? 자주 모여 기도드리고 예배드리는 교회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11)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찬송이 뜨겁고 은혜로운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찬송은 곡조가 붙은 기도입니다. 베드로가 찬양 할 때 옥문이 열렸습니다. 다윗이 찬양할 때 사울 왕에게서 사탄이 떠나갔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의 부흥운동에 요한 웨슬리 목사님 동생 촬스 웨슬리의 찬양과 교회음악이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드와이트 엘 무디 선생의 부흥운동에 쌩키라는 분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찬양하는 교회가 은혜롭습니다. 예수님께서 찬미를 하셨습니다.

12)칭송을 받아야합니다.
이웃에게 가족에게 칭찬을 받는 성도가 많을 때 교회가 부흥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소문이 좋게 나야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주님의 칭찬을 받아야합니다. 모범성도라고 좋은 교회라고 사랑이 많은 교회라고 은혜로운 교회라고 목사님 설교말씀이 은혜롭다고 소문이 나야합니다.

목회자와 교회 그리고 성도들이 사랑이 많고 좋은교회 라고 칭찬이 자자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교회가 부흥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존재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전도하여 주님의 교회를 부흥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성령 받고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고 전도해야합니다. 가르침을 잘 받고 전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드린 후 전도를 해야 합니다. 성전인 교회에 모이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고향교회인 충북제일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며 오후에는 고향동네 동수마을 노인 회관에 음료수를 사가지고 가서 인사를 드리니 반가워 하셨습니다. 충북제일교회 부흥회를 왔다고 말씀을 드리고 전도를 했습니다. 형님 친구 분인 변씨 댁에 음료수를 사가지고 가서 인사를 드리고 전도를 했습니다.

1976년 충주제일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개척한 충북제일교회가 아버지께서 경영하시던 과수원땅에 세워져 오늘날 43주년을 맞이하여 부흥회를 인도하며 고향마을과 선산을 둘러보니 감회가 깊었습니다.

12년 전에 충북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김영봉 목사님을 통해 교회가 새로워지고 크게 부흥발전 하여 성도님들도 기뻐하고 저도 부흥회를 인도하며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목회를 나가기 전 충주제일교회와 충북제일교회 주일학교와 학생회를 맡아 가르쳤던 학생들이 55세-58세가 되어 권사님이 되어 교회에 충성을 하는 모습을 보니 기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운행하시는 역사로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발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 목사

2018-11-01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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