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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후계자의 축복/ 11월25일주/성령강림절 후 마지막 주/강단백색/왕국주일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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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후계자의 축복
성경-로마서8:17-18절

후계자를 후임자, 후사라고 합니다. 오늘은 후계자에 대한 축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후사의 의미
히브리어로 [야라쉬], [로쉬]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상속자를 의미합니다. 헬라어로 [스페르마][스페이로]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종자 씨, 자손, 후손, 후계자를 의미합니다.
2.선임자와 후계자 (후임자)
제가 군대 생활 할 때는 선임자가 제대 전에 후임자 조수를 선택해서 업무를 가르쳐서 업무와 임무 그리고 기술을 인계하고 제대를 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선임자와 후계자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도 후임자가 부임 후 교회가 더 좋아졌다. 부흥이 되었다 하면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레닌의 후계자가 스탈린이 된 것은 인류에게는 재앙이었습니다. 다음은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위 계승을 받은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모친 본명은 [엘리자베스 앤절러 마거릿 보이스 리옹]. 스코틀랜드 왕가에서 아홉째 자녀로 태어난 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모친은 1923년 조지 5세의 차남이었던 요크 공작 알버트 왕자와 결혼했으며, 왕위 계승서열 1위였던 장남 에드워드 8세(윈저 공)가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 부인과의 결혼을 위해 왕위를 포기하자 남편이 조지 6세(재위 1936∼1952)로 즉위하면서 왕후가 됐다.
남편 조지 6세의 뒷바라지는 물론 52년 남편의 서거 뒤 딸 엘리자베스 공주가 왕위를 계승한 이후에도 왕족으로서의 의무를 계속했다. 2002.3.30 윈저성에서 향년 101세로 서거했다.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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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52년 아버지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등극을 한 것입니다.
다음은 엘리자베스2세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1926년 4월 21일 런던에서 당시 요크 공작(Duke of York)이던 조지 6세의 맏딸로 태어났다. 1936년 백부인 에드워드 8세(Edward VIII)가 결혼 문제 때문에 의회와 갈등을 빚어 왕위에서 물러나고 아버지인 조지 6세가 즉위하자 왕위 계승 서열 1순위가 되었다.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동생인 마거릿 로즈(Margaret Rose)와 함께 버크셔(Berkshire)의 윈저성(Windsor Castle)으로 대피하였고,

1945년에는 여성보조지방의용군(Women's AuxiliaryTerritorial Service)에 입대해 구호품 전달 등의 업무를 맡기도 했다. 1947년에는 필립 마운트배튼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맏아들인 찰스를 낳았다.조지 6세의 건강이 나빠지자 엘리자베스 2세는 아버지를 대신해 왕실 행사를 주관하고, 외교 활동을 담당했다. 1952년 엘리자베스 2세는 케냐를 거쳐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2월 6일 조지 6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케냐에서 곧바로 귀국해 왕위를 이었다. 그리고 1953년 6월 2일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대관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여왕으로 즉위한 뒤에 엘리자베스 2세는 영연방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 등지를 방문하면서 외교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리·독립 등으로 대영제국이 해체되면서 약화되어가던 영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드러내지 않으며 입헌군주로서 신중하게 행동했으며, 활발한 자선과 후원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는 국민들에게 높은 신뢰와 인기를 받았다. 아울러 빅토리아 여왕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깨고, 영국에서 가장 오랜 기간 왕위에 머문 왕이 되었다.
자료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 (두산백과)1)모세와 여호수아
모세의 후계자는 여호수아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셨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를 하자 하나님의 신 성령이 충만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게 되었습니다(신34장)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출애굽 시키고 홍해바다를 통과하고 40년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으며 모압 땅 [느보] 산에서 요단강 건너편 가나안 땅을 바라본 후 소천 하였습니다.

2)엘리야와 엘리사
엘리야가 승천 하는 모습을 보게 된 엘리사는 구한대로 스승 엘리야 보다 갑절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왕하2:9) 엘리야는 사르밧 여인네 가정에서 여인의 순종과 믿음을 통해 흉년기간동안 하나님의 끊임없는 양식과 기름의 공급을 받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선지자 850명과 갈멜 산에서 대결해서 엘리야가 하나님을 위해 쌓은 제단과 제물에 하나님의 응답의 불이 떨어짐으로서 영적싸움에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선지생도의 부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수넴 여인의 가정에 자녀가 태어나도록 축복을 했으며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하나님께 기도드려 살렸습니다.(왕하4장)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아합 왕을 전사케 한 강대국 아람나라의 국방장관 나아만의 나병을 고치는 방법을 제시해서 낫게 하고 아람 군이 이스라엘 진영의 도단성에 있는 엘리사를 잡으려고 도단 성을 포위 하였을 때 두려워 떠는 사환에게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들과 함께한 자보다 더 많다며 하나님께 엘리사가 기도드린 후 사환이 눈이 열려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아람군대가 엘리사에게 다가오자 엘리사가 기도드리자 기도대로 아람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셔서 엘리사가 이 길은 도단에 이르는 길이 아니며 도단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오라는 엘리사의 인도대로 사마리아로 가서 엘리사가 기도해서 아람 군이 눈이 열려 보니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라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에게 아버지여 저들을 치리이까? 엘리사가 치지 말라며 먹을 것을 주어 돌려보내라고 해서 떡과 물을 주어 먹이고 놓아 보내주니 아람 군이 다시는 이스라엘 땅을 침공하지 못했습니다(왕하6장) 그러나 아람 왕 [벤하닷]이 다시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수도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으나 하나님께서 아람군대가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셔서 아람 군이 이스라엘군과 헷 사람의 군사와 이집트 군사들이 동맹으로 우리 아람 군을 치러 온다고 놀라 다 도망을 치게 되었습니다(왕하7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한 사람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3)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의 수제자는 단연 베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후계자도 제자들 중에 베드로 사도라고 자타가 공인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 사도를 만나셔서 베드로 사도에게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요21장) 베드로 사도는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하였습니다.

4)요한사도의 제자인 폴리캅
제가 성지순례 중에 두 번 터키의 서머나 교회를 방문하였는데 교회 강단 왼편에 폴리캅 감독이 십자가에 달려 화형당하는 순교 성화를 보고 숙연해졌습니다. 소아시아 7교회 가운데 순교한 서머나에만 교회가 현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지식인의 폴리캅 감독의 순교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폴리캅 감독님! 로마 총독이 감독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먼 길 오느라 배고플 테니 잘 대접하시오"
폴리캅이 총독에게 끌려갔습니다.
"로마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시오. 그것만이 살길이오."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 죽으신 예수만 섬깁니다." "사자의 밥으로 던져라"라고 명령했습니다.
"사자들이 기독교인으로 배불러서 더 이상 먹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불로 태워 죽여라" 그래서 폴리캅이 화형 당해 죽었습니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불길로 순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그의 순교는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폴리캅이 이끌었던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께서 책망치 않은 교회입니다.
서머나의 뜻은 향수의 일종인 몰약 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상징합니다.

요한사도는 자연사 했지만 요한사도의 제자 폴리캅은 순교를 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스승과 선임자도 훌륭하고 후계자도 훌륭함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성경으로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또한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가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후계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2018-11-23 0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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