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종교마당
제목 성서주일설교-자녀가 잘 되기를 축원합니다/12월9일주/성서주일/강림절제2주/강단보라색.
작성자 amenpark

www.seouljejach.co.kr
blog.naver.com/amenpark

설교-자녀가 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디모데후서3:14-17절

하나님을 믿는 부모님의 소원은 바로 자녀들이 구원받고 잘 되고 건강한 것일 것입니다. 부모님은 고생하셔도 자녀들을 위해 허리띠를 조르시는 것이 부모님의 심정일 것입니다. 하나님과 목회자의 영적인 자녀는 성도들입니다. 바울사도의 믿음의 아들은 디모데입니다.

오늘 성경본문 내용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바울사도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이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이 잘 믿고 잘 되기를 원합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건강하고 잘 되어 성공하고 잘 살기를 원합니다.

1.자녀의 원어 적인 의미
히브리어로 자녀를 [벤]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아들, 손자, 양자. 라는 의미가 있으며 히브리어 [베트]는 딸, 손녀, 여자의 후손, 부인, 여 제자, 양딸.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히브리어[자라]는 씨, 종자, 자손, 후손, 종족을 의미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빛의 자녀가 있고(눅16:8) 하나님의 자녀(롬8:16-17, 고후6:18)가 있고 마귀의 자녀가 있습니다(요일3:10)

2.자녀가 잘 되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본 받아야합니다(엡5:1)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진실해야합니다(요일3:18) 주안에 살아야합니다(요일2:28) 우상을 배격해야합니다(요일5:21) 죄를 범하지 말고 죄 사함을 받아야합니다(요일2:1,1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합니다(요엘2:23) 진리 안에서 진리를 행해야합니다(요3서4) 주의 교양과 훈계를 가르쳐야합니다(엡6:4)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시119:9)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신30:2)모든 사람의 본이 되어야합니다(딤전4:12) 정의롭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어야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피스 메이커가 되어야합니다(딤후2;22)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시34:11)본문성경 말씀대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성경을 가르쳐야합니다(딤후3:14-16) 부모를 잘 공경하면 잘 되고 장수합니다(엡6:3)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고 가르치면 자녀들이 크게 평강하게 됩니다(사54:13)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 자녀들을 구원하십니다(사63:8)

3.자녀를 잘 되도록 이끌어주신 어머니
1)야곱의 어머니 리브가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조카 브두엘의 딸이며 이삭의 아내입니다. 아내 리브가가 잉태치 못해 이삭이 하나님께 리브가를 위해 기도드려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창25:21-23) 기도드리고 자녀를 낳아야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이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을 사람임을 인지하고 장자 권을 받도록 인도했습니다(창27:12-13) 야곱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을 낳았습니다.

2)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은혜란 이름 뜻을 가진 한나는 하나님께 울며 기도해서 사무엘을 낳았습니다(삼상1:20)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께 사무엘을 데리고 가서 바쳤습니다(삼상1:21-28)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2)링컨의 어머니 [낸시]여사-자유민주주의 등불이요, 노예해방의 아버지 링컨의 생애는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스무 살이 넘을 때까지 손에서 도끼를 놓아 본 적이 없었고 농부 , 날품팔이, 뱃사공, 노점상, 측량사 조수, 우체부, 변호사를 지냈다. 그가 역경 속에서 꿈과 신념을 잃지 않았던 것은 어머니 낸시 여사의 신앙 때문이다.  링컨이 아홉 살 때 낸시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늘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링컨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고 역경을 헤쳐 나가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다.-출처-네이버 지식인.
 
3)무디 선생의 어머니 [벳시] 여사
19세기가 낳은 세계적인 대부흥사 무디 선생의 이면에도 역시 위대한 어머니 벳시 여사가 있었습니다. 
그를 가까이 하는 사람 중에서 그의 확신과 겸손과 덕망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비록 학교교육의 혜택은 거의 받지 못했으나 그는 영력이 탁월했을 뿐 아니라, 모든 선한 일에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덕을 베풀 줄 알았습니다. 

무디의 이면에는 어린 아들의 마음속에 보다 높은 차원의 신앙을 심어주시고 길러준 어머니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극도로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7남 2녀를 정성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길렀던 무디의 어머니 뱃시 여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841년 5월. 41세의 젊은 나이에 무디의 아버지는 결혼 생활 12년 6개월 만에 노동에 지쳐서 먼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늘 밝은 희망이 서린 눈길로 내일을 기대하며 아이들 교육에 성의를 다하라고 말하던 남편, 빈곤과 많은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는 아내를 다정하게 위로해 주던 남편을 생각하면서 뱃시 여사는 자녀들이 없는 때면 한없이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울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에 지필 장작을 구하는 일이 급선무였습니다. 다행히도 불쌍한 이들에게 동정과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나타나서 이들은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웃집 아저씨가 땔감을 가져다주었던 것입니다. 벳시 여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들을 돌보아 주시니 앞으로도 영원히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러한 기도를 들은 어린 무디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엇이나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어머니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서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이와 같이 무디는 어머니의 기도로 힘을 얻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갔습니다.

무디는 같은 동네에 사는 에베랫 목사를 무척 좋아하고 따랐으며, 이분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에베랫 목사는 무디의 가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염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무관심하고 불친절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과부 혼자서 여러 남매를 기르려면 힘이 들 터이니 어린 자식들을 남의 집 양자나 양녀로 보내라고 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뱃시 여사는 남의 집 양자로 보내면 허기진 배를 채울 수는 있겠으나 인간을 기르고 신앙심을 심어주는 교육은 어려울 것으로 알고, 귀중한 어린 생명들을 위해서 어떠한 고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자녀들을 함부로 아무에게나 줄 수 없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자녀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하는 거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거다. 그렇지만 너희들은 모두 나를 도와야 한다.”
이 말을 들은 자녀들은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깨닫고 힘써서 어머니를 도왔습니다. 아이들이 때로 말썽을 일으키면 어머니는 방으로 들어가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본 아이들은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가정의 변함없는 일과의 하나는 식구들이 난로 둘레에 모여 앉아 어머니의 성경 이야기, 옛날이야기, 그리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정신적인 양식이 무디의 영혼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의 실수나 장난을 꾸중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타일러도 순종하지 않고 고집을 피울 땐 엄하게 벌을 주거나 종아리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이 자랄수록 관대하고 따뜻하게 대했으므로 집안은 항상 아늑하고 포근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만은 한결같이 엄격하게 지키게 했습니다. 책임감과 약속을 강조하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훌륭한 일임을 거듭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궁색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집에 얻으려고 오는 사람에게 관대하게 나누어 주어 자녀들에게 남을 돕는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녀의 이 같은 행동에 주위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일엔 자녀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교회학교에 출석하도록 했고, 교회 갈 때는 늘 하얀 깃이 달린 깨끗한 웃옷을 입혀서 보냈습니다. 온 식구가 하루 종일 예배당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찬송가를 배우고 저녁예배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일요일은 가족들에게 대단히 즐겁고 보람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 온 가족이 한 방에 모여서 가정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한 절씩 외웠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자, 무디는 판에 박힌 듯한 가정생활에서 더 넓은 사회에 뛰어드는 모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도끼로 쪼개고, 톱으로 켜는 나무패는 일을 그만두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그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도시로 나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등지고 맨손으로 나온 무디는 외롭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학벌도 기술도 없었고 나이도 어려서 취직할 곳도 없었습니다. 거리를 헤매던 끝에 그는 신문사에 배달부로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실수로 실직당하고 구둣방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을 해 보아도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상사의 질시와 사회의 냉대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좌절을 경험하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로부터 기도에 힘쓰라는 간곡한 부탁과 자신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드린다는 편지를 받고, 무디는 다시금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려면 겸손해야 하고 저급한 자존심을 버려야 함을 깨닫고, 착실히 교회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애쓴 무디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차츰 함께하기 시작했고 많은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날이 주위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디는 거리에서 노방 전도를 하는 한편, 교회가 없는 벽촌에 교회학교를 세워서 많은 아동들을 교육시켰습니다. 마침내는 링컨 대통령이 와서 축복해 줄 정도로 그의 사역은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는 이제 구둣방 일을 그만두고 갈급한 영혼들을 먹이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위대한 전도자의 생애를 시작하였고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져 갔습니다. 

가난과 냉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면서 자신의 연약한 손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어머니 벳시 여사의 신앙교육과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무디 선생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네이버 성돌네의 블로그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4)신사임당의 아들 이율곡선생
[시와 그림에 능한 예술가이자 현모양처의 상징[ 申師任堂 ]1504-1551] 신사임당의 아들 이율곡 선생(1536 ~1584)은 왜의 조선침략을 막기 위해 10만 양병 설을 주장하였으나 동인의 반대로 받아들이지를 않자 관직에서 물러나 초야에서 지내며 나라를 걱정하였습니다. 율곡이이가 10만양병설주장을 한 이유?
당시 일본은 100여년의 내전을 종식하고 도요토미히데요시(풍신수길)이 전국을 통일하면서 관백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통일이 되자 다이묘들에게 나누어줄 토지가 부족해지자 토요토미히데요시는 이불만을 밖으로 표출하려 전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전쟁을 직감한 율곡이이가 선조에게 10만 대군을 양성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아홉 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한 한국사의 천재 이율곡선생은 한국의 역사상 현인의 경지에 근접한 인물을 꼽으라면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율곡 이이 선생을 꼽는데 누구도 주저하지는 않을 것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율곡 선생은 9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 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며 또한 예언자적 능력도 뛰어나 임진왜란을 미리 예견하고 10만 양병 설을 주장했으며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 식견이 탁월한 정치가요, 사상가이며 교육자였으며, 철학자였다. 그의 가문은 또 유명한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둔 뿌리 깊은 천재가문의 집안이었으며 한국판 제갈공명, 한국정신사의 큰 산맥, 성리학의 대가,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출처 네이버 지식인.

자녀가 잘 되려면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이 있어야합니다.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가 필요합니다. 자녀가 잘 되기 위해 가정교육이 필요합니다. 교회교육이 필요합니다. 학교교육이 필요합니다.

본문성경으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을 배우고 확신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 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삶과 신앙생활에 교훈이 되며 바르게 함과 정의를 가르치기에 유익하며 하나님의 사람인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신앙의 명문가문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어야합니다. 여러분과 자녀들이 노아와 라합의 가족처럼 하나님의 심판에서 모두 구원을 받으시고 고넬료의 가정처럼 모두 성령 받고 구원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2018-12-07 01:14:3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