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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교-약점이 있는 사람들/3월3일주/주님변화주/주현후마지막주/강단흰색.
작성자 am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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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약점이 있는 사람들
성경-누가복음19:1-10절.

사랑하면 약점이 안 보입니다. 사랑하면 약점을 감춰줍니다. 미워하면 약점만 보입니다. 오늘은 약점을 극복한 사람들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해 드려 교훈으로 삼고자 합니다.

1.노아
노아는 술 취해 벌거벗고 잘 정도로 약점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와 자녀들을 인류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창6-8장)

2.아브라함
아브라함이 자신의 목숨을 위해 부인 사라를 누이라고 속여 [아비멜렉]이나 이집트 왕 바로가 사라를 범하려 하자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막으셨습니다.

3.모세
모세는 살인자요 수배자였습니다. 그런 모세를 광야 40년 연단 후 하나님께서 시내 산 가시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쓰셨습니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인 모세를 위해 하나님께서 형 아론을 세우셨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고 내려와 보니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돌 판을 던져 깨 버린 성격이 과격한 모세를 하나님께서 요단강 까지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쓰셨습니다.

4.다윗 왕
17세의 나이 어린 다윗이 양떼를 목숨 걸고 지키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다윗을 17세에 사무엘을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베들레헴 집으로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며칠 후 이스라엘을 침략한 블레셋의 골리앗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인구조사해서 하나님보다 군사력을 의지한 다윗을 회개의 제사를 통해 용서하셨습니다.

5.삭개오
본문에 등장하는 여리고의 세리 장 삭개오가 키가 작아 예수님을 뵙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갔다가 예수님을 만나 뵙고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하루 밤을 머무시는 축복과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눅19장) 삭개오는 죄인이며 키가 작은 약점이 있는 사람인데 예수님을 뵈려고 체면불구하고 뽕나무에 올라갔다가 뜻밖에도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게 되었으며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6.바울을 쓰신 하나님
스데반 집사가 예루살렘에서 순교 할 때 돌 던지는 자들의 옷을 지킨 주동자요 핍박 자 사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부르셔서 이방인의 사도로 귀하게 쓰셨습니다. 바울은 몸의 가시인 안질과 간질이 있었다고 전승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7.예수님
예수님은 족보상 나사렛 목수 요셉의 아들입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인물이 나겠느냐 라고 사람들이 여길 정도로 나사렛 예수님을 사람들이 비하하였지만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에서 일어나 걷게 되고 고넬료의 집에서는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 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8.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
링컨은 켄터키주(州) 호젠빌 출신입니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노동을 하였기 때문에 학교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지만, 독학하여 1837년 변호사가 되어 스프링필드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였으며, 1834~1841년 일리노이 주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1847년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고 1861년 3월 4일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며 재선에 성공하였고 미국을 남북통일 하였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에이브러햄링컨[Abraham Lincoln] (두산백과)
링컨은 얼굴이 말라 어떤 소녀의 편지를 받고 수염을 기르게 되어 이미지가 더 좋게 되었다고 합니다.

9.나폴레옹
1812년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나폴레옹의 초상화는 오른손을 조끼 속에 넣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전쟁터를 다니며 오랫동안 말 위에서 급하게 식사하는 바람에 만성적인 위통과 변비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증을 가라앉히려고 조끼 단추를 풀고 배를 문지르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출처]네이버 나폴레옹의 위장병/작성자크리스탈] 나폴레옹은 위장병을 앓으면서도 프랑스를 위대한 국가로 만드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10.베토벤- 독일출신 1770.12.17.~1827.03.26
베토벤은 독일의 클래식작곡가로, 바흐, 모차르트와 함께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작곡가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세계 음악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이며, 악성(樂聖)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현재까지도 큰 영향력과 명성을 가졌습니다.

게다가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각장애를 딛고 위대한 업적을 이룩했기 때문에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에서도 이러한 고뇌와 인생 역정의 분위기가 잘 드러납니다. 또한 당시 독일 민족의 열등감을 해소시킨 거인과 같은 존재이자 빈 청중들의 자랑이었습니다.

베토벤은 이 귓병 때문에 유서를 쓸 정도로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음악가에게 청각장애라는 질병은 사실상 사형선고에 해당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 친구들 기록을 보면 표정이 너무나도 어두워졌고 말수가 적어졌으며 사람 만나기를 꺼리며 엄청나게 괴로워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하일리겐슈타트로 가서 쓴 유명한 '하일리겐슈타트 유서'는 베토벤 사후에 발견되었으나 유서를 썼다고는 해도 자살을 기도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그러나 유서를 쓴 후 자신에게 주어진 음악적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고 새롭게 결의한 베토벤은 그 후로 걸작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1802년에는 2번 교향곡을, 이듬해에는 오라토리오 "감람산의 예수 그리스도"를 작곡했습니다. "감람산의 예수 그리스도"에서는 사망을 눈앞에 두고 고뇌하는 예수의 모습이 귀가 들리지 않는 것으로 고뇌하던 베토벤의 절절한 모습과 묘하게 중첩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나무위키.
베토벤은 시력과 청각이 약한데도 이를 극복하며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11.프랭클린 루즈벨트[1882.1.30 ~ 1945.4.12.]
미국의 32대 대통령으로 4선한 대통령이며 1921년 39세에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임에도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루즈벨트는 1932년 대통령 후보가 되어 뉴딜 정책을 발표하여 1929년 이후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였습니다.

1941년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승전하였으며, 1943년11월27일 카이로선언(Cairo Declaration,1943.11.27)에서는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승인할 것을 결의하여 처음으로 한국의 독립이 국제적으로 보장을 받았습니다.

얄타회담(Yalta Conference,1945.2.) 등의 연합국 회의에서 전후 처리문제 등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였고, 전쟁종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얄타회담에서 전 후 한국을 일정기간 신탁통치 할 것에 합의하여 분단의 원인을 초래했습니다. 1944년 네 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국제연합구상을 구체화하는 데 노력하였으나, 1945년 4월 세계대전의 종결을 보지 못하고 뇌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프랭클린루즈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두산백과)

12.조용기 목사님
조용기 목사님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부족한 면도 많지만 그래도 과 보다 공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목사님은 중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독학을 해서 영어로 유창하게 설교를 하고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조목사님은 청년시절 폐병으로 각혈을 하며 사경을 헤매다가 성령을 받고 병을 고침 받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13.스티븐 호킹 박사
(1942년출생-2018, 3월 14일) 호킹 박사는 1963년 손가락 외엔 전신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루게릭]병을 앓기 시작하였으며 1979년부터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루카시언 석좌교수를 지냈습니다. 1985년 폐렴으로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은 뒤로는 가슴에 꽂은 파이프를 통해서 호흡을 하고 휠체어에 부착된 고성능 음성합성 장치를 이용하였는데, 병의 진행에 따라 처음에는 손가락을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눈썹의 움직임이나 뺨의 움직임, 마지막에는 동공 추적을 통한 음성 변환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였습니다.

병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우주 천체물리학의 권위자로 살아생전 빅뱅과 블랙홀의 연구와 이론으로 세계 우주 천체 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루게릭병으로 1~2년밖에 더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55년을 더 살면서 역경 속에서도 연구 활동을 계속하였고, '갈릴레오 갈릴레이-아이작 뉴턴-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두산백과)

14.3,6등급을 받은 목사님 아들
서울시 장애인 봉고차를 운전하는 B목사님께 전화가 왔는데 아들이 3,6등급을 받아 걱정이라며 한 숨을 쉬시더니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대학 2군데에 원서를 냈는데 학비와 하숙비가 걱정이고 노는 것을 좋아해 아버지를 떠나 객지에 살면 걱정이 된다고 저와 상담을 하고 기도를 마친 20여 분 후 고려대에서 합격 통지를 10분 전에 받았다고 합격통지서를 카톡으로 찍어 보내와 축하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상의도 안하고 고대에 원서를 내고 면접을 봤다는데 아버지를 도와 방학 때는 장애인을 방문해서 청소와 목욕봉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고대 시험관(면접관)교수님이 이를 높이 평가해서 점수는 낮아 곤란한데 인성이 좋다고 합격을 시켜줬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영성, 인성, 지성을 겸비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5.헬렌 켈러
헬렌 켈러 (Helen Keller|Helen Adams Keller)사회사업가[ 1880년 6월 27일생-1968년 6월 1일] 수상경력 1964년 자유의 메달 1952년 레지옹도뇌르 훈장 관련정보 네이버[지식백과] -미국의 작가 겸 사회사업가 / 헬렌 켈러는 시력, 청력을 잃고 말도 할 수 없는 3중고를 겪으면서 비관도 했지만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16.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이 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대통령을 역임한 분들입니다.

17.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Cristiano Ronaldo]

호날두는 성이고 이름은 크리스티아노인데 그 의미는 스페인어로 기독교인이라는 뜻입니다.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2남 2녀 중 막내 아들로,포르투갈에서도 가장 가난한 작은 섬마을 '마데이라 푼샬 근교 산투안토니우'의 빈곤층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마데이라 제도는 어업이 중심인 대서양의 외딴섬으로 특히 호날두의 가족은 정부에서 가장 싼값에 빌려주는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당시 호날두는 두 명의 누나와 한 명의 형과 같은 방을 썼는데 겨울에는 매우 추웠고, 여름에는 천장에서 비가 새기도 했습니다.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형은 마약 중독자였습니다. 청소부였던 모친이 생계를 꾸렸습니다. 지금은 당당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호날두지만, 어린 시절에는 제대로 먹지 못해 ‘말라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호날두가 축구를 시작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치던 호날두는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을 발견했습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호날두는 축구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희열을 느꼈고, 어머니를 졸라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호날두가 힘들어 할 때 호날두의 아버지는 호날두에게 오직 약한 사람만 포기를 하는 법이라며 호날두를 달랬고 지금까지도 호날두는 아버지의 이 말씀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어 이적료 1145억 원을 받고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호날두는 올해 34세인데 24세의 체력을 갖고 있으며 근육 량 50% 매일 팔굽혀펴기 1,000번 윗몸일으키기 3,000번을 하여 체력을 유지하며 45세까지선수생활을 다짐하고 있답니다./자료출처-나무위키.

오늘 소개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역사적인 인물들은 약점이 있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산분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약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2019-03-01 2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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