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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노후대책과 사후대책
성경-시편90:10-14절

일찍 은퇴하는 회사는 50대에 퇴직을 합니다. 60대에 대개 은퇴를 하지요. 70세에 은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건강이 허락해서 일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의사선생님이나 약사선생님, 변호사, 자영업을 하는 분들 같이 은퇴가 없는 직업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노후 대책은 준비하고 염려하는데 사후에 영생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노후대책과 사후대책이라는 제목으로 현실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자녀를 양육하느라 노후 대책이 안 되어 은퇴한 후 어렵게 노년을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2.은퇴 후 지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3.여유가 있는 분들은 국민연금을 들어 노후에 연금을 타기도 하고 보장성 실손 보험을 들어 몸이 아프거나 수술을 하게 되면 보험회사에서 수술비, 치료비가 나와 부담이 덜어집니다.

4.자녀들이 잘 살면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 생활에 보탬이 되지만 자녀들도 자녀들 키우느라 양육비, 학비 등으로 생활이 벅차면 부모님을 도와드리기가 어렵게 됩니다.
5.집은 있는데 은퇴 후 수입이 없다면 서민은 노령연금을 정부에서 주지만 생활이 어렵습니다.
6.집도 없고 직장도 없는 노인들은 살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7.은퇴 후 퇴직금을 잘 활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퇴직금도 없이 사는 서민들은 참으로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8.은퇴를 대비해서 집을 마련해야 하는데 자녀들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 나면 어렵게 사는 노년층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집이 없으니 은퇴 후에 임대주택을 마련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9.100세 시대에 우리나라 남녀 노인의 평균수명이 80대 이니 은퇴 후 20-30년을 살려면 노후 대책으로 거처할 보금자리인 집과 최소한의 생활비가 있어야 합니다.

10.노후에 중요한 것은 집과 생활비와(의료비, 용돈, 여가 비) 건강입니다.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의료기관이 가까이에 있어야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와 좋은 환경이 필요합니다. 취미생활이 필요합니다. 가족관계가 좋아야합니다.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고 가족과 대화를 나눠야합니다.

11.무엇보다도 내세인 천국을 준비해야합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 살다가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하고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데 사후를 잘 준비해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12.사후에는 기독교의 가르침대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노후에는 신앙생활을 더 잘 해야 합니다. 교회생활을 잘하며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려야합니다. 가정예배를 잘 드려야합니다. 주님의 교회에 더 충성해야합니다. 주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십일조와 감사로 더 많이 심어야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와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도에 더욱 힘써야합니다.

가족이 모두 구원 되도록 힘써야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오늘 성경본문에 기록된 모세의 기도내용을 보면 우리의 년 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습니다. 그 년 수는 수고와 슬픔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지나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만족케 하셔서 우리의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해 달라고 모세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모세는 120세까지 살다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요단 강 동편 느보 산에서 죽었으며 모세가 부활한 모습으로 신약성경에 예수님께서 변화 하실 때 변화 산에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기록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과 상과 면류관을 받아야합니다. 교회와 가족과 이웃에게 덕을 쌓아야합니다. 오늘부터 노후대책도 잘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셔서 영생할 준비도 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 감리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