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더 낫다고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잠27:10)
이웃을 잘 만나면 축복도 받고 하나님의 구원도 받는데 이웃을 잘못 만나면 진주 아파트 방화 사건처럼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진주에서 조현 병을 앓던 사람이 이웃집에 방화를 하고 이웃주민들을 살해해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4월25일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42세 안씨는 자기가 사는 아파트 출구 길목에 휘발유로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이웃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경남 진주 '무차별 칼부림' 사건은 사전에 준비된 계획범죄라고 경찰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사상자 21명을 낸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 피의자 안00(42)의 사건 당시와 이전 행적을 분석했을 때 계획범죄로 판단된다고 4월 25일 밝혔습니다.
안씨가 사건 1개월 전 진주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흉기 2자루를 미리 구매하고 사건 당일 근처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온 점 등을 미루어보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또 범행 당시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소지한 채 밖으로 나와 12분 동안 비상계단을 오르내리며 대피하는 사람들의 목 등 급소를 노린 점도 사전 계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안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중단한 뒤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피해망상에 의해 누적된 분노가 한꺼번에 표출되며 잔혹한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프로파일러는 분석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의 최종 사상자는 사망 5명, 중상 3명, 경상 3명, 연기흡입 10명 등 총 2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2살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사망자: 5명 금모(12세 여자어린이), 최모(18세 여학생), 이모(56세 여성), 김모(64세 여성), 황모(74세 남성)) *부상자: 15명 (정모(29세 남성), 조모(31세 여성) 차모(41세 여성), 강모(53세 여성), 김모(72세 여성) 등
한편 안씨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진주 소재 정신병원에서 68차례에 걸쳐 '상세 불명의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은 뒤 33개월 동안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17일 새벽 안씨는 자신이 사는 진주시 가좌동 아파트 4층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18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안 씨의 실명,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웃에 위험한 이웃이 있다고 신고를 해도 경찰이나 관공서는 무책임했습니다.
1.성경의 원어가 의미하는 이웃
히브리어로 이웃을 [아미트]라고 발음을 하며 교제, 이웃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라아]라고 발음을 하는 데 1)친구 2)동반자 3)사랑하는 사람, 애인을 의미합니다. 히[카로브]라고 발음을 하는데 4)지인, 친숙한 사이, 5)인척관계, 6)구원하는 사람, 하나님의 구원(시34:19) 7)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시119:151)을 의미합니다. 히[샤켄]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가까이 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헬라어로는 [게이톤]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이웃사람을 의미합니다. 헬[프레시온]이라고 발음을 하는 데 가까이 있는 사람, 8)동포, 9)동료를 의미합니다. *1친구가 이웃을 의미합니다. *2목적이 같은 동반자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3부부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4지인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5가족과 형제자매 처가와 본가의 가족들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6구원해 주는 사람과 *7구원해 주시는 하나님도 이웃이라 고 시편에 표현을 했습니다. *8동포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9직장동료도 이웃을 의미합니다. 원어 적으로 9종류의 이웃으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2.어떤 이웃이 좋습니까?
이웃에게 친절해야합니다. 인사를 나눠야합니다. 음식을 나눠야합니다. 교회로 인도해야합니다.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서로 도와야합니다. 서로 소통해야합니다. 서로 아가페로 사랑해야합니다. 서로 교류해야합니다. 서로 배려를 해야 합니다. 서로 양보해야합니다. 이웃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3.이웃에게 해가 되면 안 됩니다.
피해를 주면 안 됩니다. 악행을 하면 안 됩니다. 이웃과 다투면 안 됩니다. 이웃에게 원수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의 이웃 나라들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북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 해악을 끼치고 침략을 하고 약탈하고 억압을 하고 인질로 끌고 가고 생명을 빼앗고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4.본문 성경이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본문 성경에 보면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느냐? 고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면 살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신6:5, 레19:18) 내 이웃이 누구냐 고 묻는 율법사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 인에 대한 비유를 들어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나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습니다. 제사장이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갔습니다. 레위인도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갔습니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 중에 거기 이르러 강도만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부어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싸매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봐주었습니다. 이튿날 그가 주막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주며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며 비용이 더 들면 돌아 올 때 갚겠다고 했습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느냐? 고 예수님께서 율법사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율법사가 자비를 베푼 자 라고 대답을 하자 예수님께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서두에 말씀드린 안씨를 돌보거나 통제하거나 격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도 관공서도 고통당하는 안씨의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지 못해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교회와 목회자와 교인들도 반성을 해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 인은 강도 만난 그 자리에 강도들이 또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도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겼습니다.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하룻밤을 지내며 돌봐주었고 비용을 주며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고 경비가 더 들면 올 때 갚아준다고 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인과 강도 만난 사람은 혈연, 지연, 학연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아무 관련도 없는데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는 조건이 없습니다. 부족한 제가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위안부 소녀 기림예배를 지난주까지 171차 드렸습니다.
8개월 전부터 조현 병을 앓는 20세 이군이 매주 나와서 함께 기림예배를 드리는데 전혀 모르는 이군을 8개월 전에 처음 만났을 때 차에 뛰어들고 싶다고 해서 상담도 하고 타이르고 하나님께 치유기도를 드리고 전도해서 주님 은혜로 청년의 집 가까운 교회로 열심히 나가고 있으며 문자로 매일 상담해 많이 호전 되었고 자신이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음을 인지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원주에 전신마비로 자살충동을 받는 남자 청년과 서울의 직장여성이 자살충동을 자주 느껴 전화 상담과 문자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장로교 여 목사님의 아들 중3 김 군은 소년원에 갈 정도로 비행 소년인데 상담 후 완전히 주님의 은혜로 새사람이 되어 효도하고 공부도 잘 한다니 보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신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준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목사 박 영 규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
*동대문 남은 자들 교회 지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