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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부엌가구 추세 - 눈 여겨 볼 5가지
작성자 kibar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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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경향은 항상 바뀌지만, 만약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공간이라면 집을 팔게되는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엌 가구는 카운터탑과 같은 그외의 부분들에 비해서 트렌드가 많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에 눈에 띌만한 추세들이 있었고 그러한 경향은 2016년 이후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 부엌 디자이너들의 의견입니다. 이제 아래에서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개인 취향 가구 제작
트렌드가 무엇이든 어느정도 예산이 넉넉한 소비자는 본인의 취향을 살린 가구를 원하고 있습니다. 스타일, 색상, 기능 등에서 개인의 의견을 반영해서 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이 경우 예산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modular cabinet(조립식 가구)에 어느정도 본인의 취향을 가미한 소위 semi-custom cabinet가 대안이라고 보여집니다.

2.장식이 가미되지 않은 문형태
2015년 중요한 추세중의 하나였습니다. 부엌 가구는 한번 설치를 하면 꽤 오래 함께 할수밖에 없는 가구라 그러한 긴 세월을 감안해서 무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점에서 문형태(Door Style)은 단순해지는 과정을 반복해왔는데, 2015년에는 표면에 아무 장식이 가미되지 않은 문형태가 많이 선호되었습니다.

3.셰이커 스타일(Shaker Style)
셰이커 스타일은 이미 수년동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이 스타일은 1800년대 이후로 꾸준히 애용되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 디자인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좋은 나무를 사용하여 그 나무 자체가 디자인이 되게끔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셰이크 스타일이라 하면 사각 사진틀에 가운데가 사각으로 파이고 하얀색 페인트를 입힌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4.흰색, 회색, 무채색의 추세
장식이 없는 문형태 트렌드에 의하여 아직도 흰색 가구가 추세인 것은 분명한데 여기에 회색과 무채색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은 친밀감도 주지만 군데군데 강한 색으로 디자인 감각을 살리고자 할때도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만약 가구를 교체하지 않고 색상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원한다면 이 세가지 색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5.기능성 문제
가구에 있어서 디자인만큼 중요한 것이 기능성의 문제입니다. 아래에 열거한 것들이 현재 많이 관심받고 있는 내용들입니다.ㅣ
1.토우킥(toe-kick) 서랍 설치
2.벽에 설치한 가구 위쪽에 추가로 서랍이나 컨테이너 설치
3.Pullout shelving 설치
4.코너에 Lazy Susan 가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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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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