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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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영혼”
작성자 phantom4

"미쿡살람의 93% 가 영혼을 믿는다 칸다” 라는 글을 알락사 선생이 본글로 요기 아래서 올렸기에,
이 자유투사가 알선생에게 “선생은 영혼을 믿습네까?” 라고 물었더니
“영혼이 무엇이라 생각합네까?” 라고 되 묻는다.

뭐~ 물론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 할 의무는 없는것이나,
본인이 받은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을 요량이면 그냥 대답하지 않으면 그만이지,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되묻는 것은, 매사를 조까타고 생각하고 , 그렇게 표현하듯…ㅋ..그 영혼이 그러하기 따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영혼이란 믿고 않믿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닌것은~
‘영혼불멸설’을 믿든 ‘영혼진멸설’을 믿든 그것은 본인들이 각자 알아서 할일이나
현시점에서
인간= 겉사람 + 속사람
의 공식이 성립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눈으로 바라보는 겉모습(모양, 사람)은 그의 껍데기 일 뿐이고,
진정한 자아는 그 껍데기 속에 들어 있는 것인데; 느끼고, 의지하고 ; 사고하고,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기능 혹은 힘, 바로 그것이 그 살람의 영혼 곧 속사람 인것이다.

그의 생각이 어떠하면 말이라는 수단으로 그 생각이 표현되는 것이니,
그 표현된 말이 따듯하고, 정겹고, 아름답고, 깨끗하면 그 영혼이 그러 한 것이고,
그 표현되는 말이 지저분하고, 추하면 그 영혼이 그러한 것이리라.

우린 가끔 소위 파워플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하여
쌍시옷 혹은 F 워드 나 기타 다른 욕설들을 자주사용하는데… ㅋㅋ

마음에 쌓는 그것이 넘쳐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 말(言語)이다.

그러므로 그 말이 그러하면 그 영혼도 그러하고,
그 말이 이러하면 그 영혼도 이러한 법이다.

어떤 영혼을 소유하는냐? 는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이나
적어도 살아있는 동안에 “ 아름다운 영혼”을 추구함이 어떠한가?

허허허~~~

=자유투사=

2015-11-28 19:54:0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3   phantom4 [ 2015-11-29 07:41:07 ] 

그리고, 분명히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본인의 맘이라 말씀드렸사오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고~
선생께서는 영혼(정신,얼,사상,사고)이 단순히 베터리에 의하여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 같은 테리베어 정도로 생각되시는지? 자알 생각해 보시기 바랍네다.
허허허~~~

12   phantom4 [ 2015-11-29 07:33:43 ] 

11. 그렇게 맘에 안들고 들고를 느끼고 생각하도 기가 막히고 어이없고 있고 없고를 결쩡하는 힘이 선생의 영혼인 거십네다.

선생은 영혼이 바떼리 다 되면 멈추게 되는 " 아이 러뷰~ 헬로~ 헬로~ 아이 리뷰~..." 되풀이 하는 테리베어 가튼 존재되신 것을 예전에 미쳐 몰랐습네다.
앞으론 테리베어 선생이라 불러 드려도 괜찮겠습네까?
허허허~~~

11   alexander [ 2015-11-29 07:02:29 ] 

내가 본글에서 이미 영혼에 대한 나의 생각을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차 '알락사 슨상은 영혼을 믿습니까?'
라는 질문을 한다는것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되물은것입니다.

내 표현력이 좀 거칠다는건 나도 익히 알고 있는바이고,
나의 표현력이 바로 내 개인 심성과 일치한다는것도 인정합니다.
환톰슨상이야 너무 점잖은 표현만 쓰시고 나중에는 허허허 로
마무리 하시니까 누가 나무랠 사람이야 없겠지만 나도 그래야
된다는 법은 없는거 아니오이까?

영혼이 있다고 믿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을 다시한번
올려드립니다.


우선 '영혼'이란 단어를 보통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특히
유일신 종교인들이 느끼고 있는 영혼이란 개념에 대해서
먼저 언급을 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땅에 묻히고,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한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육신을 빠져나와서 염라대왕에게
가거나 야소가 있다는 천국에 가거나 해서, 그곳에서 전생의
죄를 심판 받는다. 라는 생각이 천편일률적인 보통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상상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다.
그 이유는 그동안 내가 수차례 언급을 해 왔으니까 생략 하기로 한다.

하여튼 과학의 발달로 뇌의 기능이 한꺼풀씩 벗겨져 가고
있다는건 참 반가운 일이다. 조금만 더 있으면 뇌의 기능에 대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릴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의 비논리적인
영혼에 대한 개념도 바뀔것이다.

다만 성주괴공이라는 사자성어의 진리을 믿는다면,
영혼과 육신의 분리라는 개념은 있을수가 없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기가 합쳐지면 불이 들어오고,
분리 시키면 꺼진다. 그 불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영혼이라고
할수가 있다.

사후 영혼을 믿는사람은, 촛불이 켜져 있다가 훅 불어서 꺼진후에
'조금전에 있었던 그 불은 어디로 갔나? 천당에 갔나 지옥에 갔나 ?
라고 묻는 어리석음과 같은것이다.

영혼이란것도 인간의 뇌에 의한 상상일뿐, 태어나고 유지되다가
서서히 부서지고 나중에는 소멸된다. 라는 이치만 알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는것이다.

부처의 말을 따르는 불자들은 말하기를 인간은 죽는게 아니라 소멸된다
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이왕 소멸되는 인간들이 죽기전에
천당지옥을 찾든 극락세계를 찾든, 아니면 무당을 믿든 알라를 믿든
그런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살아있을때
죽음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극소화 하기위한 플라시보 효과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이다. -- 하략--

10   phantom4 [ 2015-11-28 22:01:57 ] 

tydikon 선생이나 법자 선생의 역할이 매유 즁요한거 같습네다.
허허허~~~

9   tydikon [ 2015-11-28 22:01:24 ] 

7. 믿습니다 고맙습나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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