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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색안경(sunglasses)과 필터(filters)
작성자 ssangkall

보통 색안경(sunglasses)은 강한 햇볕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보통 사물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마음의 색안경을 벗고 보라” 는 말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사물을 바로 보려고 함에 있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사물을 공정한 마음으로 대하여 바른 가치관을 갖자는 것이 그 주된 의도 일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에 여과기 곧 필터(filters)를 장착하라는 의견은 어떠한가?
필터란, 공기나 물에 섞여있는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여과기를 말하는데, 마음의 필터를 장착하라는 것은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말고 그 필터에 걸리는 것은 배제하고, 그 필터를 통과 하는 것은 받아 들이라는 것인데, 그 사상에도 다분히 주관적인 사고가 다분한다. 어떤 나만의 기준을 정해 놓고 그것에 맞으면 옳고 맞지 않으면 그르다는 생각은 당연코 편견이다.

그렇다면, 필터를 장착하는 것과 색안경을 쓰는 것은 별다를 바가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색안경도 벗고 마음의 필터도 제거해 버린 상태의 순수한 마음으로 편견이나 선입견을 버리고 사물을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쌍칼-

2016-08-22 14:27:2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9   ssangkall [ 2016-08-22 15:09:02 ] 

사시미 칼이라 말하니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하지~

펄떡거리는 생선을 포를 떠서 회를 칠것 같으면, 그 생선은 머리만 남아 속수 무책으로 눈만 꺼벅~ 꺼벅~ 수십배의 잔이 오가는 동안에도 아야! 소리도 못하고, 손님들만 바라보다가, 결국은 끓는 찌게속으로 들어 가서 손님들의 입가심의 머리매운탕이 된다. 그 고기 머리가 회치는 칼은 아니겠지?

8   Sanghai [ 2016-08-22 15:06:31 ] 

쭉쨍아...필터는 분별하는 그 마음상태를 말흐는겨...
넌 쪽빨이 쌍검을 차고 당기니 끼니...한국어의 감미로운 속뜻의 구분해 독해흐는듸 시감이 걸릴뿐아니라 누가 도와주지 않으믄 힘들지?
쯧쯧쯧...쪽빠리 쌍칼차고 사시미뜨라 않되는 한국어 독해력 실력 늘리랴...힘께나 들것다... 한가지 한가지만 혀라..사시미만 잘뜨도 당당흐니 목고는 산다

7   ssangkall [ 2016-08-22 15:01:14 ] 

그양 => 그냥 으로 정정함. 아무튼

색안경을 벗고, 필터를 빼라~

6   ssangkall [ 2016-08-22 14:58:25 ] 

어? 오늘은 '빠가야로'가 빠진 그양 '상한이'? ~
아무튼, 완벽한 필터는 없는것, 색안경을 쓰는 것이나 필터를 장착하는 것은 같은 것을 모르는가?

5   Sanghai [ 2016-08-22 14:54:59 ] 

사시미 쌍칼은 오늘 또 용두질 시작이구나...
사시미나 뜨고 앉아 있지...니가 뭘않다고 또 제잘 거리냐?
젠영감이 말흐는 필터는 니가 말흐는 그런 품질 미달 중국제품 필터를 말흐시는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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