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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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표현의 자유와 실패한 영혼
작성자 ssangkall

할말을 할 수 있는 자유,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자유,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 서명운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데, 각 정부는 이런 것을 금지할 법을 제정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물론 이런 자유도 혐오감을 주는 일이나, 국가에 대한 모독, 또는 교통방해나 장애 등의 공공질서를 파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장되는 것이다.

물론 한국일보의 열린 마당에도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음은 이해 한다. 그러나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언급 해 보는데,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우리가 흔히 사람에게 “새x”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보모들이 자식에게 귀여움을 표현 때에는 “ 아이구~ 내새x ~ 얼마나 추웠어~ , 혹은 귀여운 내새x~” 등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다른 성인을 상대로, 이새x ~ 저새x~ 하면, 당연히 욕이 된다. 동물이 “새x를 낳는다”고 하지 자식을 낳는다고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일보 열린 마당에의 컴퓨터는 이런 “새x”든 저런 “새x” 든, 모든 “새x”라는 단어를 다 차단을 시킨다. 이것이 컴퓨터의 맹점이고, 인간과 다른 점이다.

자~ 영혼이 정신 운동을 하는데 아니라, 뇌수가 정신 운동을 하는 것인데~ 아이고~ 답답해~ 하시면서 열을 올리시는 분이 있고, 영혼이란? 육체가 깨져 버리면 사라져 버리는 것인데, 왜 영혼이 있다 하느냐? 고 목에 핏대를 세우는 분들이 있다. 한마디로 그 분들은 영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영혼을 갖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고 있는 영혼이 없는게 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분들의 영혼들이 선택하는 자유이니 그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런 생각이 옳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니 , 그런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이 죽으면 인식 기능이 없어진다. 사람이 기절을 해도 인식을 하지 못한다.
잠을 자도 인식 을 못한다(이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그런데 의사가 사망선고를 내린 후에도 의식이 다시 돌아 오는 환자의 경우가 가끔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내수가 다 흘러 빠졌다가 다시 흘러 들어 온것인가? 아니면, 없어졌던 영혼이 다시 생긴 것인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단순히 자동차 사고나 건물이 분해되는 경우와 비교할 수 있는 그런 하챦은 것이 아닌 것이다 ( 뭐 그런 분들의 영혼은 그렇게 하챦은 영혼일 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 보자~ 영혼이 나가면 의식이 없고, 영혼이 다시 들어 오면 의식이 돌아온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영혼은 인간의 몸에 들어 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영혼이 없다고 무조껀 우기는 것이 대수는 아닌 것이다. 사람의 영혼은 사람이 숨을 멈춰야 될 상황이 되면 나가고, 사람의 영혼이 들어 올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숨을 다시 쉴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사람이 몸이 망가져 숨을 더 이상 쉴 수가 없으면 그 영혼이 더이상 버 틸 수가 없어 그 몸을 나가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죽음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어찌 어찌하여 그 몸이 회복이 되면 그 영혼이 다시 들어 올 수가 있고 숨쉬기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이고, 살아있는 사람은 그 영혼과 육체가 합쳐져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의 상태에 따라서 따라서 그 몸에 드나들 수 있는 영혼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다고 하거나 죽음으로 사라져 버렸다고 단정 지어 버리는 일은 너무 성급한 결정인 것은 의사의 사망 선고를 받았던 완전히 의학적으로 죽었던 사람의 의식이 다시 돌아 오는 경우가 꽤 자주 의사들에 의하여 증언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없다 하거나, 죽음으로 없어져 버린다고 하는 분들은 모두 컴퓨터의 기능은 인정을 하면서 컴퓨터를 창조한 인간은 부정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 어떤이들은 인간의 능력은 인정하면서 인간을 창조한 그 분(들)은 부정하려 한다.

마치 과학은 칭송하는데 그 과학을 펼치는 주인공인 인간은 비하 시키는 논리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런 태도는 장래에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할 수 있게 하는 일에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실패한 영혼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어떤 사상이나 논리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실패한 영혼, 잃어 버린 영혼은, 인간의 영혼을 비하시키는 표현 밖에 달리 할 말이 없음을 이해한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 첨단 기기들을 창조 해 낼 수 있는 인간의 영혼은 위대하다.
위대한 인간의 영혼이여 영원하라!
인간에게 위대한 영혼을 부여하신 창조주 만만세!

-쌍칼-

2016-09-24 08:17:5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8   ssangkall [ 2016-09-24 10:52:48 ] 

우선은 내 영혼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고,
태어나기 전에 그 영혼이 있었느지 없었는지는 각자의 인식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 하는 것이지, 내가 그렇게 느낀다고 일률적으로 다 그렇다고 할 수 없는 것이, 각자의 인식이 다른 기 때문인 것입니다.
논리란 보이는 것에 대한 공통적인 인식이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인식은 개개인이 각각 다르다고 보는데, 그이유는 각각의 인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대한 논리가 맞지 않아 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논리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인식 시키기 위한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인식 시킬 필요가 없는 나만의 인식은 논리가 필요 없는 것은, 사람마다 공통된 인식이 불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17   McGolli [ 2016-09-24 10:44:40 ] 

태어나기 전에는 나란 존재는 육신이건 영혼이건 아무것도 없었다.
어느날 영과 육이 합쳐져서 태어났다.
한정된 시간을 살다가 육신은 가고, 영혼만 남아서 영원히 존재한다.

뭐가 앞뒤가 안맞는것 같소이다.

영혼 불멸이라면,

원래부터 나의 영혼이 있었는데,
어느날 육을 만나서 합쳐지게 되었고,
그러다가 100년도 못살고 육신은 썩고 없어 졌는데
영혼은 그대로 남아 영원히 존재한다.

이렇게 되어야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 아닙니까?

16   ssangkall [ 2016-09-24 10:31:30 ] 

분명한 한가지는 나의 영혼은 죽음으로 나의 몸과 분리 될 것이고, 나의 몸은 먼지로 돌아갈 것이지만, 나의 영혼은 불멸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고 물으신다면, 나의 영혼이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죽음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될 것인데, 그 이유는 그 영혼이 그렇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죽음으로 멸절된다 하거나, 죽어도 불멸한다 하는 것은 서로 상반되나 서로 비난할 수 없는 것이 각각 다르게 인식하기 때문이고 그렇게 될 것이기에 그렇게 인식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5   ssangkall [ 2016-09-24 10:23:01 ] 

창조주를 인정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 창조주가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각자가 알아서 얻어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창조주를 인정하는 사람은 적어도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거나, 무시하거나, 지배하려 하거나, 하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으려 노력하겠지요?

14   McGolli [ 2016-09-24 10:07:27 ] 

불교에서 말하는 '내가 누구인가' 라는 화두도 과학과
일치합니다.

나를 쪼개다 보면 핵 - 소립자 - quark , 즉 나란 존재는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다 라는 결론인데 이걸 이해한다면
삶과죽음도 별것 아니란 생각이 들고, 해탈 열반 할수있다 뭐
이런 말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바구일런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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