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밑에 젠영감의 글에 댓글을 달려다가 본글로 대신한다. 사실은 글쓰는것 보다 말하는게 더 어렵다. 글은 쓰면서 교정이라도 할수있고, 생각해 가면서 써야 하니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런데, 말은 순간적으로 내 뱉어야 하니까, 그리고 말하고 난후에 교정이 불가하니까, 글쓰는것 보다 더 어렵다고 할수있다. 평소에 말은 그럴듯 하게 하는 사람들이 막상 글을 써보라고 하면 앞뒤가 콱 막혀서 하얀 백지에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많은것이다. 말이나 글이나 마찬가지로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듣는이나 읽는 사람이 헷갈린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다른사람이 충분히 이해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쓰게 되면 상대에게 100% 자기의 의사를 전달 할수가 없다. 상대가 유식하건 무식하건 관계없이 유치원 애들에게 이야기 하는식으로 조목조목 이야기를 해야만 상대가 알아 듣는다. 여기 열당에 글 잘쓰시는 분이 있다. bibliatell 이란 분은 문장구성에서 부터 서론 본론 결론이 아주 명확하다. 글 내용이 아니라 글 쓰는 순서와 문장 구성력을 두고 하는 말이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써본 사람같다. 수차례 이바구를 했지만 열당만큼 글쓰기 연습하기 좋은곳도 없다. 그저 농담 따먹기 식으로 되도 않는 비아냥이나 험담 혹은 자화자찬 으로만 지껄일게 아니라, 뭔가 주제를 하나 정해놓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글 쓰는 연습을 많이하면 말도 조리있게 잘 할수가 있다.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검찰 청사로 출발 뉴욕시간 8시15분" 과연 어떠한 變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다. (글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