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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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엽전들의 대행진
작성자 ssangkall

이 열린마당이 바보들로 꽈악 차 있다고 콩글리쉬로 몇자 올려놓고, 너는 못쓰지? 못쓰지? 하는 바보가 있다. 그가 말하는 바보들은 대부분 그의 분신들로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 논다.. ㅋ

이제는 녹슨 골프채 똥차에 싣고 잔디도 군데둔데 파인 필드에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싫증이 났는지, 할 일이 없으니까~ 엽전 본연의 자세가 나온다.. ㅋㅋ

미국속의 엽전들은 대부분 총기소유를 꺼리는데, 그 이유가 “총을 가지면(혹은 사용하면) 총으로 망한다” 는 미신 때문이다. 아니면 총을 갖고 있으나 쉽게 열을 받아 총을 뽑아들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똥 오줌 못가리고 함부로 뽑거나, 쏘겠다고 위협하여 중범죄에 걸려 곤욕을 치룬 엽전들도 많이 목격하였다.
그러고서는 한결 같이 “그냥 겁만 주려고 한 것이지 쏠 생각은 없었다~” 고 변명 해 보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가 되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결국은 한국으로 도망친 인간도 보았다. ㅋㅋㅋ

내 분명히 경고 하는데; 약을 올려서 어떻게 해보려는 짓은 이 쌍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 쌍칼은 화가 날 수록 씨익 웃으며 아주 냉정해 지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경우에는 확실히 그렇게 한다. 내가 만일 화를 낸다면 아직 화가 나지 않았다는 증거다.
이 쌍칼은 절대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 쌍칼은 항상 싸울 준비 되어 있다;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는 싸움을 거는 인간이 정하라~

볼록 나온 배꼽 춤에 바람빠진 에어건 질러 넣고, “야~ 미 서부에는 개척시대에 총차고 다니던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어~” 하는 일곱살 짜리도 하지 않는 짓을 하는 인종들이 미국내의 엽전들이다. ㅋㅋㅋㅋ
그러다가 데퓨리 한테 총맞은 얼라들이 한둘이냐?

쪼꼬렡 영어 몇마디 씨부려 놓고 미국사람이라고?
길가던 길고양이가 하품하는 소리는 거두고,
프리웨이 건너던 똥개 자동차에 부딫쳐 깨갱 대는 소리 그만하라~

그러니 엽전들의 대행진이라는 것이니라~

-쌍칼-

2017-03-29 18:21:2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ssangkall [ 2017-03-29 18:39:43 ] 

줄이면 "어메뤼코리언" 되시느니라~ ㄱㄱㄱ

3   ssangkall [ 2017-03-29 18:39:20 ] 

아니 어메리칸-코리언 이지~ 아마

2   ssangkall [ 2017-03-29 18:38:13 ] 

아참~ 인증샷~

1 zenilvana [ 2017-03-29 18:27:55 ]
그것도 못하는 주제라 그거지? 쵸코레또든지 엽전의 영어든지 말이냐. 네 놈은 엽전이 아니냐? 덜떨어진 녀석이 어디서 난 척을 하려 덤비냐?

1   zenilvana [ 2017-03-29 18:27:55 ] 

그것도 못하는 주제라 그거지? 쵸코레또든지 엽전의 영어든지 말이냐. 네 놈은 엽전이 아니냐? 덜떨어진 녀석이 어디서 난 척을 하려 덤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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