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박 서방의 횡설수설(조금은 있다가 떠들자..)
작성자 yu41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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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한국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이 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모든 메스컴이 다 여기로 쏠려 있고 국민의 관심도 여기에 몰려있는 이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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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 마당엔 나중에 해도 될 얘기들을 가지고 이렇게 시끄러울까?
나는 박사모라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
그러나 나의 조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이 탄핵의 결정으로 구속의 단계에 까지 이르렀는데 여기에 기분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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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뉴스로 봐서는 아직 심리가 들어가지 않았고 결과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잘 못이 있으면 분명히 그에 상응한 벌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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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한국인이요, 나이 탓인지 조금은 연민의 정이 가지 않는다고 부정은 하지 않는다.
이 마당의 필진들, 독자들 여러분!
.
조금은 조용히 몇 시간만 지나시면 안 될까?
만일에 여러분이 진정 양식있는 한국인이라면 말이다.....

2017-03-29 19:26:2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dakshang [ 2017-03-30 05:42:17 ] 

과찬의 말씀. 박 전통은 10층 유치 시설로 이동했답니다. 동부시간 8시40분, 뉴욕 날씨 밝고 달달한 봄바람 살랑살랑 창문으로 들어 오는 아침입니다. 열당당원 여러분 좋은 하루들 맞이 하세요.

6   yu41pak [ 2017-03-29 22:56:17 ] 

선생은 대단히 재치가 있고 뭔가 아시는 분입니다.
최근의 선생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좌는 우가 있어야 하듯 우린 서로가 반면교사가 되면서 한 세대를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5 dakshang

5   dakshang [ 2017-03-29 22:32:55 ] 

한국에서 어떤 40대 남녀가 여관에 들어가 11일 동안 소주 수십 병 마시고는 죽어 버렸답니다. 거 참 ... 소주 아깝게 쓰리 말입니다. 박 전통이 감방 신세인가 아닌가 제법 심각 한 시간이긴 하지만, 어차피 갈 사람은 가고 또 올 사람은 올 것입니다. 5월9일이 대선일이라 하니 한달 열흘정도 남짓한 이 시각 안철수의 인기가 갑자기 좋아져 그의 지지도가 여타 두 자리 수 후보를 물리치고 당당히 2위 자리 지키고 있다 합니다. 문재인 35.2%, 안철수 17.4%, 안희정 12.5%, 이재명 9.5%.

4   yu41pak [ 2017-03-29 21:28:34 ] 

아니 얼마전에 고향땅(여수?)에 왔다고 그리곤 친구들 만났다고 글 올릴 땐 무슨 마음으로 하셨을까요?

누구나 마음엔 고향은 있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이민자들은 시집온 딸과 같은 신세
언제나 고향 땅 내 친정 식구들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이 잘 못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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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ngha1

박서방...옆전들이 여긔 박근혜씨 이바구만 촛쩜 맞추고 있는 사이
이세상 돌아가는것 누가 지켜몰텡깅?
왜 그곳에만 관심을 자꾸 끌어 넣으려 흐능강?

3   yu41pak [ 2017-03-29 21:23:38 ] 

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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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enilvana
또 다시 평소 실력을 발휘하시노만.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그렇게도 할 말이 없는가?

박근혜는 구속될 것일세.
너무나 자명한 일로 가슴을 조리는 모양인데,
자네는 새가슴을 가졌을리 만무하고......
어떤 종류의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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