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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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열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작성자 ssangkall

이 쌍칼 집 뒷마당에 과일나무가 몇그루 씩 있는데, 그 종류가 석류, 단감, 밤, 대추 그리고 매실 등.... 이다.

그 중에서 석류와 단감은 일개 소대 병력의 다람쥐들이 거의 다, ㅋㅋ.... 약99% , 따 먹어 버렸고, 밤과 대추는 지켜야 겠는데....

이곳 저곳에 문의를 했더니, 다람쥐를 소탕해야 하는지의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일명 ‘다람쥐의 난’ 이라 할 수 있는 이 난제를....

열린마당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 하시오이까?

-쌍칼-

2017-07-22 18:30:4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5   coffee [ 2017-07-23 13:22:31 ] 

MEDLEY (HQ) Pavarotti - Domingo - Carreras / The Three Tenors
쌍칼님 무시기 소린인지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내귀에는 캔디 그래서 가끔 듣습니다.
들어보세요 아마도 아시는 곡들이고 아주 귀에 익숙한 곡들..
갈갈갈

44   coffee [ 2017-07-23 12:33:36 ] 

초혼 (a sad cry)/ 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진달래꽃>중에서(1925)

대낮이라 안드로메다로 직접 찾아 나설 수도 없고 에고
밤까정 기둘리자!

43   coffee [ 2017-07-23 12:10:52 ] 

쌍칼님!
무언지 모르게 불공정 거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뇌물 바쳐도 땡큐도 없고 영화 같은데서 보면 하사품 이런 것도 있던데 입장이 있으니 증거 인멸 차원에서 언급이 없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섭섭합니다.
남들 눈치 못채게 언더 더 테이블 이런 것도 잇는데 말입니다.
벌써 주셨는데 내가 멍이라 혹시 몰랐나?
암튼 약간 노골적으로 주시길...
글구 오늘 야그는 뻥없이 순수하게 동물의 왕국 야그고
입장료도 백프로 환불 됩니다.

단지 입장료 냉 사람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갈갈갈`

42   coffee [ 2017-07-23 12:00:30 ] 

쌍칼님 딱딱한 주제에 식상한 열당 회원들을 위해서
오늘 동물의 왕국 잘아시는 심바 즉 사자와 하이에나의 관계에 대해서 글 올릴 예정이고 기대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심바 이 이름은 겁많은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ㅋㅋ 부조화의 조화......

41   coffee [ 2017-07-23 11:55:44 ] 

열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이런 것을 낚시 우리가 이렇게 부릅니다.
일타 10피 즉 투척 한 번에 아빠 오실 때 줄줄이 낚시 밥에
바늘과 미끼는 하나 뿐 이었는데 물고 또 물고 이제는 분가해서
신나게 토론 중입니다.
쌍칼님 나는 처음부터 알았지만 좌판만 깐다고 해서 장사 안되고
바람잡이 필수입니다.
우리 드보라님도 알지만 그래도 아쉬우신 것 같은데
너무 자주 써먹으면 낚시 밥인줄 알고 고기가 안 걸립니다.
기다리시면 적당한때에 또 판을 벌이실겁니다.
또 내가 뇌물 받치는 이유입니다.
갈갈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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