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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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제목 열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작성자 ssangkall

이 쌍칼 집 뒷마당에 과일나무가 몇그루 씩 있는데, 그 종류가 석류, 단감, 밤, 대추 그리고 매실 등.... 이다.

그 중에서 석류와 단감은 일개 소대 병력의 다람쥐들이 거의 다, ㅋㅋ.... 약99% , 따 먹어 버렸고, 밤과 대추는 지켜야 겠는데....

이곳 저곳에 문의를 했더니, 다람쥐를 소탕해야 하는지의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일명 ‘다람쥐의 난’ 이라 할 수 있는 이 난제를....

열린마당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 하시오이까?

-쌍칼-

2017-07-22 18:30:4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5   deborah9 [ 2017-07-22 20:45:14 ] 

#32, I am not interested with subject, but I agree with you coffee. I think the man's charm come from not from out side the look, but how he think is the point at my age. Of cause, look is important, but how he think , is the turn me on or off.

34   sangha1 [ 2017-07-22 20:45:02 ] 

듸보라9여사는 이미 그녀의 으겐을 분멩히 밝혔다... 엉터리영어라 헷까리나?

33   sangha1 [ 2017-07-22 20:43:36 ] 

꼬삐야..게이무지게랑 곱게 차려입고...화장도 쨘흐게 흐고...둘이 정답게 찰칵...사진찍어 오려보렴...

32   coffee [ 2017-07-22 20:27:17 ] 

deborah9님은 여성분이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나는 먼저 면도하고나서 에프터 크림이라고 하나?
그런것도 잘 안 바릅니다.
발라봐야 그 얼굴에 햇살 겨울에는 로션 정도는 바릅니다
안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서 막 땡기고 허옇게 피부가 무슨
비늘 돋는 것처럼 해서 그래도 남자라도 자기만족을 위해서 어는 정도는 괜챦다 그런 생각입니다.
너무 여자처럼 색조화장 진하게 이정도는 역겹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저 너무 티 안나게...

31   rainbows79 [ 2017-07-22 20:03:23 ] 

남자라고 화장하지 말란 법 있나요?…미(美)를 추구하는 남자들

화장했다는 이유로 영국에 사는 스캇 라플 랑쉐(Scott Laplanche)는 최근 상사에게 질책을 받았습니다.

"여성 동료들이 내 화장보다 훨씬 진한 화장을 하는 것을 고려하면 내가 받은 요구는 차별이다" - 스캇 라플 랑쉐

화장에 대한 어떠한 규정도 없었지만, 상사는 그에게 메이크업을 지우라고 요구했죠.

스캇이 '남자'였기 때문인데요.

스캇처럼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 돈과 시간을 쏟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죠. '남자가 무슨 화장이야'는 소리를 듣기 십상인데요.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한 화장 정도는 이해가 되나 예뻐지기 위한 색조 화장은 아직 껄끄럽다.' - 이 모 씨(23)

'섀도우나 틴트를 바른 남자를 보면, 남자인 내가 봐도 부담스럽다' - 황 모 씨(25)

특히 진한 화장에는 트랜스젠더, 성전환, 게이 등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습니다. 가꾸는 남자들이 느는 추세지만 색조만큼은 여전히 여성의 전유물로 남아있죠.

'화가 난다. 사람들이 왜 내 아랫도리를 궁금해하지?'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하는 남자' 김기수씨는 진한 화장법으로 한때 성 정체성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본인이 게이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장은 더 잘생겨 보이고 싶은 제 자기만족이에요. 남자라고 속눈썹, 섀도우를 하지 말란 법 있나요?' - 화장하는 남자 김 모 씨(23)

이에 남성의 화장은 자기만족과 더 나은 외모를 위한 투자, 관리라며, 남자들에게 '화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화장이 '여성만이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성 역할을 규정짓는 일이라고 봤죠.

레오 제이( LEO J ), 김기수, 화니, 원딘 등

편견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얼굴에 짙게 아이섀도를 바르고, 쉐딩으로 거침없이 턱을 깎아내는 등 남녀 구분없는 '젠더리스’ 화장을 선보입니다.

"여성들이 화장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규칙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없다. 그것은 옳지 않고 불공평하다." -스캇 라플 랑쉐

스캇은 남녀 누구나 화장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남성의 화장을 바라보는 시선, 이제는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어케 생각하세요 쌍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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