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현ㆍ히로시마현ㆍ고치현 상공을 통과하고, 사거리 3356.7㎞를 10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 해상 수역에 탄착 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 사령관은 "우리 전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하여 공화국 핵 무력의 김정은 동지께 보고드리고 발사대기 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명백한 전쟁 선전포고로 미국은 받아들일 것입니다.
벼랑 끝 전술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나간 발언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경고 발언과 비슷하다"고 했다.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에 "항복하지 않으면 지구상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형태로 공중에서 파괴의 비가 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CNN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전쟁) 최후통첩을 했다"고 했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 군사위원장은 "훌륭한 리더는 준비되지 않는 한 섣불리 적을 위협하지 않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신중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
잘 해석해야 됩니다, 준비가 끝나면 공격해도 좋다고 해석해도 됩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캐서린 레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북한 간 긴장 고조로 이어진 최근 북한 핵사태는 EU는 물론 전 세계의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하며 군사적 행동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북한을 향한 소리가 아니고 미국을 향한 소리입니다.
주미 러시아 유엔 대사도 군사적 행동을 자제하라는 발언이 나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어떠한 형태이든 미국의 보복이 시작 될 것입니다.
그것이 대규모일지 소규모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짐작하기로는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있다는 생각이고 만일 대규모 공격이라면 반드시 징조가 있을 것입니다.
시기도 모르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예로 한국에 대한 여행 금지령이나 군속의 대피 등입니다.
소규모 작전은 종료 후에나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도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군사 협정은 깨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