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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23/2017 최후심판일
작성자 bibliatell

DOOMSDAY (최후의 심판일) 2017년9월23일

성경이 완성되어 인류에게 주어진 이래로 우주의 창조, 지구의 역사, 인간의 창조, 인류의 역사 그리고 지구의 종말과 인류의 종말등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양한 분석과 해석과 주장들이 난무했다. 성경의 첫 책은 창세기로 기록연대가 BC 1450년경이고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기록시기는 AD 96년경이다.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기록된 문자 그대로 믿고 보면 인류의 6000년 역사 속에서 많은 부분이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으며,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질 것이다. 특별히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대한 책으로서 이루어질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이루어질 요한계시록을 집중적으로 읽고 연구하여 자신들의 해석과 주장을 바탕으로 마지막 때를 끊임없이 예언해 왔고 날짜와 연도까지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이들의 해석과 주장들은 모두 빗나갔고 그 와중에 많은 이단들이 생겨났다. 여호와증인도 그 중 하나다.

지난 주일 교회에서 목사님이,

“ 9월23일 토요일이 최후의 심판날이라 하니 죽지 않고 살아있으면 9월24일 주일날에 만납시다” 라는 농을 던졌지만 무거운 마음들을 안고 돌아왔다.

해마다 연중 행사처럼 이맘 때가 되면 마지막 때를 주장하고 때와 시를 발표하고 그 이유를 주장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ON/OFF 라인에 등장한다. 이번에는 데이비드 미드라는 친구가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며 몇 가지 이유를 들어 9월23일을 지구의 종말이라고 떠든다. 10번 째 혜성(행성)이 니비루인데 고대 수메르 기록에서 유래됐고, 어느 러시아 우주 과학자가 발견했고, 요한계시록8장에서 말하는 휏불같이 타는 큰 별의 이름인 쑥(WORMWOOD)이며, 갈색이란다.

3500년 주기로 지구를 지나가는데 이 번엔 그냥 지나가지 않고 부딪혀 지구가 없어지는 종말이 오는데 그게 2017년9월23일이라는 것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어느 넋나간 인간이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지만 모두 헛소리였다.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작자의 예언도 번번히 빗나가지만 아직도 유효한 부분이 있단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작자들의 주장들은 대부분 돈벌이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깊게 들어가진 않겠지만 지구가 존재하고 성경이 존재하는 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지 않는 한 이런 미친 사람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라 믿는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시와 때는 우리가 알바 아니라고 하셨으니 이런데 현혹되지 말고 일상에서 믿음생활 잘하고 있으면, 언제 어느 순간에라도 그분께서 오실 때 이런 험한꼴 보지않고 휴거되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갈 것이다.

2017-09-21 12:15:2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6   dakshang [ 2017-09-22 09:37:24 ] 

4. 씨좇도 모르면 주디 쳐 닥쳐라 뻑킹 잰숭아!

5   Rainbows79 [ 2017-09-21 19:44:54 ] 

양자역학

양자는 플랑크 상수 단위를 가진, 나눌 수 없는 물리량을 뜻한다. 이 물리량은 기초 입자의 에너지 및 운동량과 관련된다. 양자역학은 분자, 원자, 전자와 같은 작은 크기를 갖는 계의 물리학을 연구하는 분야다. 19세기 중반까지의 실험은 뉴턴의 고전역학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루어진 전자, 양성자, 중성자 등의 아원자입자에 관련된 실험 결과는 고전역학으로 설명을 시도할 경우 모순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새로운 역학 체계가 필요했다. 양자역학은 막스 플랑크의 양자 가설을 계기로 에어빈 슈뢰딩거,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폴 디랙 등에 의해 20세기에 성립된 학문이다. 양자역학은 모든 역학, 전자기학(일반 상대성 이론은 제외)을 포함하는 고전 이론을 일반화하며, 고전역학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양자도약(Quantum Leap)은 21세기가 문을 연 오늘날 아주 유명한 단어가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개석상에서 거리낌 없이 이 단어를 입에 올리고 있지만 아무도 그 표현의 적절함을 문제 삼지는 않는다. 사실 양자도약은 과학의 전문용어로 막스 플랑크(Max Planck, 1858~1947)가 20세기 초에 제안한 것이다. 플랑크는 당시 물체에 열을 점점 더 강하게 가함에 따라 색깔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다시 하얀색으로 바뀌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애썼다.
그는 빛을 발산하는 원자가 에너지를 연속적 흐름의 형태가 아니라 조각조각 끊어서 내보내는 경우에만 이 같은 물리적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원자는 양자도약을 통해서만 에너지로 정의할 수 있는 양자(Quantum)를 방출한다. 이것은 오늘날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시 플랑크와 동료들에게는 아직도 힘겹게 학습해야할 과제였다. 우선 자연에 그런 기이한 입자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주 긴 내용인데 이 정도에서 줄입니다.
전체의 내용은 양자역학과 양자 도약을 참고하시기 바라고 컴푸터의 시그널이 0과1의 두가지 신호 체계로 되어있고 위에서 말하는 연속적 흐름이 아닌 조각조각의 계속을 양자 도약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백프로 과학자들도 정확히 설명못하는 분야입니다.
이를 응용한 것이 컴터입니다.
물리학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직접 공부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모든 질문에 대답 사양합니다.
배우려는게 아니고 트집잡으려는 의도 이외에 다 있습니까?
공부가 짧아 누구의 스승이 될 자격이 없으니 스스로 공부 하시길 바라고 시비가 목적의 전부인 대화도 사양입니다.

4   zenilvana [ 2017-09-21 16:33:44 ] 

#1의 댓글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양자역학 이론을 기초로 발명된 컴터"란 무슨 말입니까?
컴터는 컴퓨타를 말한 것이나,
"양자역학 이론을 기초했다"고 하니 처음 대하는 말씀이라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괜찮겠지요?

3   Rainbows79 [ 2017-09-21 13:20:53 ] 

외유내강! 좋습니다.
착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입니다.

2   bibliatell [ 2017-09-21 13:10:07 ] 

탱큐. 그러나 그리 염려 않하셔도 됩니다. 원래 쎄거든요. 말을 않해서 그렇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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