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우매한 할망구
작성자 bibliatell

나무 그림자도 해 따라 스스로 낮아질 줄 아는데

한평생 남 탓인 독기와 우매함은 말년이 오욕덩어리라네,



이런 할마이를 옹립해 떵떵거리며 제주머니 채운 자들,

권력이 쇠해 후들거리며 세상에 그 낯짝 들이밀 날 머잖았어라,



네 아들 내 딸인 동시에 우리들 나라 찬란한 미래였던 학생들을

캄캄한 바다속에 수장시키고도 뺀질한 책임회피에다 조작을 해?



날 창자를 파먹는 짐승이래도 지자식은 그리 두지 않으며

밥먹고 옷챙겨 입는 사람이라면 개욕 하지 않고 누가 배기리,



하늘까지 닿은 어진 국민들의 원성에 쫓겨나고도 참회는 커녕

인간 세상 규범인 법까지 우롱하며 자신 챙기는데 급급한 독충,



권력이야 봄 한 철 피는 꽃이란 걸 몰라 함부로 악행을 저질러

너는 죽었다만 국민들은 죽지 않아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게 안보이나,


다움 아고라에서 "그대의 아침"이란 네티즌의 글을 처음으로 펌해
본다.

2017-10-16 12:16:1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bibliatell [ 2017-10-16 12:57:58 ] 

왜 당장 탈출하라 명하지 않는가? 라고 해야 마땅했겠지. 아니면 당장 탈출을 명령하라! 해야 했겠지. 그런데. 대통은 그 시각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7시간30분 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가? 많은 짐작들이 나왔지만 아는 놈들은 안다. 모든 사건에서 항상 초동수사와 처음 나오는 이유들이 가장 신뢰가 간다. 그래서 나도 생각없이 처음 내뱉은 조선과 이를 근거로 밝힌 니뽄 산께이 신문 지국장의 처음 일성을 신뢰한다. 롯데호텔.

4   bibliatell [ 2017-10-16 12:47:28 ] 

대통이 가라앉기 직전의 배의 모습이나 배 안에 있는 수백명의 아이들의 절규 모습을 T.V 중계로라도 보고 있었다면, 무엇이라 말해야 하는게 옳았던 것일까? 당시 모든 국민이 중계를 보고 있었다.

3   bibliatell [ 2017-10-16 12:42:43 ] 

"탈출하라" 소리 지르는데 1초. 그 소리를 어느 한놈도 지르지 않고 선장 이하 선원이 모두 6분 정도에 빠져 나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라앉기 시작부터 30분을 조작했으면 "탈출하라"를 1800번이나 할 수 있는 시간이다.고의수장 아닌가?

2   deborah9 [ 2017-10-16 12:24:34 ] 

Nobody need order from the president of the country to save the drawn kids, The God will be very fair about this episodes, why kids are drawned and died. what people on that sea did? nothing to make and use the story for political issue like the person who write this . Sickos...

1   dakshang [ 2017-10-16 12:23:23 ] 

선장이 탈출한 시간이 겨우 6분정도. 30분이면 땅도 밟을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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