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흔히 붉은 안경을쓰고 볼것 같으면 사물이 붉게 보이고, 파란 안경을 쓸것 같으면 파랗게 보인다고 하는데, 그 말은 사실이 아닌가? 선입견이라는 것은 마치 이 색안경과 같아서 사람들에게 잘못 이해하게 하는 요물과 같은 것인데, 색안경은 냉큼 벗어 버리면 되겠지만 선입견이란 색안경을 벗듯 쉽게 벗겨지지 않는 질긴 면이 있다. 사람이 어떤 것을 그렇다고 마음에 믿으면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그사람에게는 그럴 것이고, 그것이 진실이라는 증거를 억지로라도 꼭 찾아 내려고 안간힘을 쓰게 된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다해도 어떻게 해서든지 기정 사실화 하는데 주력한다. 아~ 그렇구나 그것이 아니구나 할 것 같으면 자존심이 상할 것이니~ 각종 괴변과 합리화를 총동원 해서라도 그것이 그렇다고 못먹어도 고~ 를 외치게 되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그런 증상이 더 깊어진다고 볼 수 있다. 어설픈 종교인은 항상 자신의 종교로 사물을 재는 버릇이 있는데, 다른 잣대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 처럼~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다른 무슨 얘기를 들을 것 같으면, 그가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는 물어 들어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 무조건 아니라고 야유를 보내는 행위는 소위 가방끈이 짧은 연고가 태반사인데, 차라리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고 하라. 누군가가 인간은 죽을 때 까지 배운다고 했던가? 가방끈이 짦은 것은 자랑이 아니다! 단 오해를 불러 이르키지 않기 위하여 한말씀 덧붙이노니, 유명대학을 나왔고, 석,박사학위를 땄다고 해서 꼭 가방끈이 긴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쌍칼- "가방끈은 마치 생고무줄과 같아서 늘리다 놓아버리면 금새 짧아져 버리는 것이다." -쌍칼-
가방끈은 마치 생고무줄과 같아서 늘리다 놓아버리면 금새 짧아져 버리는 것이다. -쌍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