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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좌파는 거짓으로 망하고.
작성자 ssangkall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 는 말이있는데~

좌파는 기존 우파의 세력을 무너뜨려야 하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하고, 우파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야 하기에 의견이 분분하여 분열에 분열이 거듭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역사이래로 모든 시대의 국가와 사회가, 항상 우와 좌의 대립으로 점철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파는 무엇이고 좌파는 무엇이며, 우와 좌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인가?

보통 우파는 기존해 있는 체재를 말하고, 좌파란 사회적 활동을 통해서 뭔가를 새롭운 더 나은 무엇을 해보자는 측이라고 할 수 있겠으니, 우파는 케케묵은 보수 꼴통 그리고 좌파는 신선한 진보 빨갱이가 되는 것이리라.


동시에, 이 보수와 진보는 항상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에, 나의 의견과 맞으면 보수고, 나의 의견과 다르면 진보로 분류하는 버릇이 인간에게는 항시 존재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보수와 진보의 경계를 깔끔하게 나누기에는 어떤 애매함이 있고, 극우나 극좌 모두 무리가 있다고 본다.

옛 성현중에 공자께서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하면,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 하니라”
즉 “옛것을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것을 배워 터득하면, 다른 사람이 본받고 따를 스승을 삼을만 하다”고 하였다 하니,

극우나 극좌의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하는 옛것과 새것을 잘 적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쌍칼-

2017-12-07 07:23:31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ssangkall [ 2017-12-07 08:42:13 ] 

1 zenilvana [ 2017-12-07 08:23:10 ]
묵은 시래기 얼마나 더 욹어먹어야 하는지?
이제는 멀건 궁물 밖에는 더 나오지 않아도,

힌소리 또하고 또하고 그렇게 할 말이 없냐?
아메바의 인생을 사는 인간치고는 한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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