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어회는 목포 보당, 영산포가 원조이지라…영산포 홍어는 영산강 하구에 있는듸 예로부타 목포보다 영산포가 호남의 제일 항구였찌라…일제떄 목포가 큰기고…나주에가믄 원조 홍어 거시기를 많이 묵을수 있을기요… 요시기 토종 홍어가 귀해 요즘은 모두 칠레 등에서 가져온 수입산 이란듸…나주에 가믄 않속고 진짜 조선 오리지날 홍어 거시기를 먹을수 있시야… 영산포 어디 가나 맛집니 많응께… 영산교 아래 둔치에서 “홍어회 한사발흐고 묵은 짐치(김치), 걸쭉흔 막걸리 한두잔 돌리고 탁 트인 영산강 강변을 아가씨들이랑 걷 노라믄 그 맛은 숨기고 싶을 만큼 환상적 이여… .더 늙기전에 돈 아끼지들말고 당겨 오셔…. 여인숙이나 여관은 인제 전국 방방곡곡 돌아 당겨도 보기 힘들고…장급여관 러브호텔등등…넘처 낭께… 5-6 만원이믄 될그요…쪼까 고급은 7-8만원… 3 스타 호텔은 약 10만원…
전주는 옛한옥 마을에 가믄 좋은듸 많고…잘들흐고 삽듸다…시골이든 도시든…비빕밥도 맛있고…본듸기 라~도 여인네들이 밤자리 테크닉도 좋지만 요리솜씨가 하도 좋응께…라도 여인에 빠지믄 못빠져 나가니까 몸조심흐시고…
여수-순천흐믄…일단 다도해…순천만 갈대밭 습지대… 으마으마흐게 잘 혀놯두만 … 그라고 순천에 가믄 하동 섬진강에서 꼭 재첩국(부산에선 재치국이라하등가?)을 묵어 보고 가소…그라고 여긔는 호남흐고 경남이 만나는 화개장터가 있는듸..가즌 농산물과 어획눌을 영호남이 나누는곳잉께 꼬 가보드라고 재밌쏘… 거긴 겡상도 딸아들, 전라도 딸아들이 많응께 몸조심흐시고….. 박경리 여사가 쓴 토지의 최진사댁 촬여지가 잘 보존 되 있응께 가볼만 흐두만… 순천 의 낙안읍성도 아주 잘 되있응께… 호남의 심장부여… 아주 인심좋은곳잉께…사람들 참좋더만… 수입도 많고 지상작원입디다 그곳은…날씨도 따스흐고…
여수흐믄 내고향… 해산케이블카, 오동도, 향일암,,,,아무래도 이순신 장군이 주로 활동 흐든디이니까…한려해상공원…한달을 머물며 돌아 당겨도 다못본다지라… 그래서 독일이나 미국 일본 교포들이 통영, 거제도, 순천, 여수등에 많이 몰려 들고 있쓰라… 휴양지 비시므레흐니… 가격도 싸, 교통도 프리웨이, 교량등 잘 딲아났응께…힁하니 다니기 좋지라…
당겨와서 잘쓰는글로 수기한번 올려 보시드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