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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
작성자 paul2

이 지구상의 식물중에서 나무를 분류함에 있어서, 잎사귀의 모양에 따라서 혹은 크기나 뿌리의 모양에 따라서 분류되는 것이지만 특히 과실을 맺는 나무 곧 과목과 관상수 곧 보기에 아름답게 하는 나무로의 분류할 수 있는데, 그 과목은 종류마다 각각의 열매로 그 나무의 됨됨이를 알 수 가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나무라해도 그 열매가 좋으면 좋은 나무이고, 열매가 나쁘면 나쁜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그 사람의 말투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 중의 하나입니다; 악한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악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악한 말을 내뱉는 것이고,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속에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말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 곧 언어는 그 사람의 마음이라는 항아리에 쌓이고 쌓여 차고 넘쳐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가 없고 나쁜 열매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듯이, 악한 사람이 선한 말을 할 수가 없고 선한 사람이 악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판단(심판)하시는 기준의 한가지가 바로 상습적 언어의 태도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옳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12:36,37)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말투로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말입니다.

2018-02-02 10:20:0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rainbows79 [ 2018-02-02 17:02:38 ] 

이 찬송을 들으니 세상 적으로
돈을 탐하고 부귀를 탐하고
도박장을 가고 남에게 무조건 이겨 먹으려 하고
교만하고 남을 무시해왔던
헛된 껍데기의! 삶을 살고.... 그러면
어른이 된 걸로 , 성숙한 걸로
남에게 눈탱이 안 맞고
거꾸로 눈탱이 치며 사는 내가
잘나 보이고
돈 없어서
절절매며 사는 걸보면
대학만 나오면 뭘하냐?
미련한 곰들!
이렇게 뒤에서 비웃으며 나름의 성공에 축배를 들었던
쓰레기의! 삶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주님
이 찬송을 들으니
눈물이 쏟아져서 너무 감사해서
많이 펑펑 울었습니다.

4   rainbows79 [ 2018-02-02 16:49:06 ]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서 생수를 마셔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안에 감추인 보배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사랑하는 친구여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3   rainbows79 [ 2018-02-02 16:35:17 ]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이르리니,

대충의 뜻만 이해되고 분명하게 명징하게 해석이 안 됩니다.
그리고 충만하게 된 것을 어찌 알 수 있습니까?
부탁드립니다.

2   Rainbows79 [ 2018-02-02 12:18:32 ] 

감사합니다.

1   deborah9 [ 2018-02-02 11:13:56 ] 

I agree with you Paul, but it is good to express the anger at the time in the acceptable manner like you, but I need more to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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