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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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이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작성자 phantom4

도둑은 항상 어둠을 타고 활동한다는 특징이 있지비~ 물리적인 어둠이 아니더라도 항상 숨어서 작당을 하고, 낮에는 즉 다른 사람이 보는데서는 아주 선량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럴듯하게 가장하므로 구별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안케슴둥?
앞으로는 잔뜩 부풀려서 위해 주는 척하고, 뒤로나 옆으로는 더 많이 빼앗아가는 묘한 술책으로 거짓과 선동을 일삼는 버릇이 있지비~
그러나, 결국에 가서는 본색이 드러나게 되고, 사람들이 그 본색을 완전히 알게 된 후에는 이미 때는 늦으리라~

이 자유투사는 아바지 오마니를 따라 월남하면서 겪을 건 다 겪어 봐서리 빨간 종재이들을 잘 알지비 고럼~ 칠십대이전의 젊은 세대덜은 닌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구분에 약해 보이는데, 민주주의라고 다 같은 민주주의가 아님메~
이 자유투산 자유를 찾아 월남하였는데, 북망산을 한 두어 걸음 앞에 두고서리 그 민족의 핍박자, 살인마의 후손을 쌍손을 들어 환영하는 대한민국 현정부를 보니, 내 미국으로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 이기주의적 발상임메?
김뎡은이나 김녀정 가튼 종간나이 종재이덜은 평화 협상의 대상이 절대로 에이지비~

뭐시라? 나뿐평화가 전쟁보다 낫다고? 평화와 전쟁은 비교할 수 있는 거이 아님~ 평화는 싸워서 쟁취하거나 지키는 거이 아니게슴둥?
자유는 절대로 공짜가 아님~ 피흘림의 대가를 치르고 얻어내는 것임~
이 자유투사가 십여년만 젊었고, 아직 대한민국에 있었다면 벌써 평정이 되었을 수 도 있었을 것을~
마음은 있어도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노래라도 불러야 하지 않케슴둥~
조국의 안녕과 민족의 자유를 위하야~

https://www.youtube.com/watch?v=GhLLdr2YUwY

=자유투사=

2018-02-19 17:26:3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rainbows79 [ 2018-02-21 00:11:18 ] 

도대체가 무엇을 위한 소모적 논쟁인지....
내나이가 한살만 어렸다면"?>
비겁자들.....
추악한자들...
그 잘난 이념의 명분하에 얼마나 많은 ...
이념이 무언지도 모르는 셀수도 없는 삶이 죽고 또 죽고 있는지를
과연 니들 쓰레기들이 상상이나 가능해"
<>?>
지금도 무고한 학생들이, 어린 생명이 시리아에서 죽어가는지 ..
도대체가 니들은 언제가 되야.....

4   Deborah9 [ 2018-02-20 18:26:35 ] 

#3, empty head.

3   bibliatell [ 2018-02-20 15:50:24 ] 

헐!!

2   zenilvana [ 2018-02-19 20:03:41 ] 

함경도 어디메서 오셨오? 그곳 말이 많이 등장하니 묻는 겁니다. 나도 해방되던 해에 북청에서 걸어서 서울 집에 돌아왔지요. 다섯 살에......투사어른은 나보다 연상이시니 6-25 전쟁 이후에 남하 하셨나요?

1   yu41pak [ 2018-02-19 18:49:55 ] 

잘 읽고 갑니다.
글자 한자 한자에 지난 세월이 뭍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도 곧 80이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하겠지요.

문제는 매일의 삶에 의욕이 자꾸만 없어지는 게 점점 버엉해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나보다 여러 해 위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글이라도 놓치지 마시고 꾸준히 올려주세요.
뭔가 집착을 하면 조금은 시간이 덜 무료 해지리라 봅니다.

건강 늘 조심하시고 그날(?)까지 웃다가 가도록 노력하십시다.
긴 글 잘 읽고 갑니다. 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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