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알렉스의 콤플렉스
작성자 stephanos

아름답고 , 우정과 애정이 그리고 가끔은
앰병 땐스가 숨쉬는곳,, 열린마당에서 영향력있는 회원께서
"메스꺼운 단어 민주화"란 글을 포스팅하였느데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게 있게
몇자 손가락을 날려 봅니다.
너무 리얼하다고 욕하진 마세요^^ 으흐흐, , ,

그 회원 말씀대로 "촛불 .민주화 !정말 메스꺼운 단어다라고한 확신,즉 맹신이란것이 있습디다.

예를 들자면
암 한자들이 진짜로 중환자기 되버리는 때가 암 진단 처방을 받고 나서 부터랍니다.
암인줄 모르고 쌩쌩하게 일하고 틈만나면 떡도 잘치고 하던 사람이
어디가 살짜기 안좋아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난후~의사 선상님이 왈!!
암이네요!! 그말이 떨어진 순간부터 이사람은 바로 중증 환자가 되여버리지요.
수술해야한다고 입원하여 병원 환자복을 입은후에는~
휴우~이제 나는 죽는갑다~! 하면서 속으로 고뇌라고 번뇌하고 그렇게 몇일을
대기하다보면 진짜로 몰라보게 진짜 중증 환자가 되여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정력에 진짜로 좋은 특수 환약제라며
바짝 말린 염생이 똥을 정력제라하면 그것 먹고나서는 떡을 치는데 탁월하다고 자랑합니다.
이렇듯 심리적인 현상을 전문용어로 0000 현상이라고 듣긴 했는데~
저의 대그빡 용량의 한계로 언능 그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하여튼 우리나라 남자들은 나이가 많고,적고를 떠나
맹신하는 넘들이 어디를 가나 꼭 한두넘은 있다는 사실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한달에 두번꼴로 워싱톤 DC에 일보려 가는 참에 센터빌에 있는 W사우나에 가보면
신성한 거시기에 뭔넘의 인테리어들을 그리 많이 해놨는지 ,,ㅉㅉ
내가 살고 있는 산호세 사라토가에 있는 G 사우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마 박은놈, 바셀린 쳐 넣은놈,벌에 쏘여서 팅팅붓게 만들어 놓은놈, 등등 ,,,
참으로 복잡하고 요상스럽게 만들어서 털렁거리며 흔들고 다닌 인간들이 많습니다.
좌우지간에 거시기에 다마박은 양놈들을 본적이 없네요^^

왜 유독,, 우리 동방 예의지국 이라는 남조선만
거시기를 개 조까치 맹글까? ,,,,,,,,,,연구해보니
결론은 말그대로 쬰만헌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아닌가 싶네요.

하여튼 ,
한국에도 살아보고
미국에서 살다보니
인간사는 건 다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
두나라 다 살아보면서 느끼는 건
선진국이냐 후진국이냐의 차이는
그 나라의 도덕 윤리 법치에 대한 의식수준입니다.
거시기에 다마처 넣은들 쬰만한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어진것이 아니며,
녹슬은 나팔로 제 아무리 불어 제낀들
그 멜로디가 영혼이 없으면 그냥 소음일뿐이라는 겁니다.
주권과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애국시민을
'촛불 .민주화는 정말 메스꺼운 단어'로 부르는 알렉스는
정상적인 뇌가 아니라는 겁니다.

독립운동을 '테러'로,
순국선열을 '테러리스트'로 부르는 사람이
어찌 주권과 촛불로 일으킨 민주주의를 외칠 자격이 있겠습니까?

제가 내린 결론은 크고 작고 보다는 얼마나 힘차게 재롱을 잘 떠냐~하는 것이고
거시기에 인테리어 하면 무조건 좋다고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에휴~~
늙은 나이에 거시기에 인테리어하신 병든 그분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2018-05-17 13:00:2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stephanos [ 2018-05-17 16:10:20 ] 

zenilvana 형은 아는체 하는 병이 있어 어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게 딱 그말이죠.
어설픈 지식을 자랑하고는 싶은데...쩝...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익은 벼일수록 고개 숙인다는 말이 있죠.

4   bibliatell [ 2018-05-17 16:05:40 ] 

과거의 기억들이 참 좋은 것이었다거나 과거의 체험과 경험들이 남에겐 커다란 상처와 아픔이었지만 내겐 이익이 많은 것이었으므로 과거에 사로잡혀 사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syndrome de methuselah (무두셀라 신드롬)이라는 질병일지 모르죠.

3   zenilvana [ 2018-05-17 15:44:17 ] 

stephanos의 george는 다마를 박을 필요가 없고,
Alexander는 다마를 박아야 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

stephanos는 목욕가서 남의 사타구니나 살펴야 하니,
컴풀렉스가 있는 사람은 바로 stephanos가 아닐까?

남이야 다마를 박던 바세린을 처바르던 무슨 상관이야.
'대그빡 용량의 한계'에서 무시기 쪼잔한 재미를 알건냐?

2   ParkGarden [ 2018-05-17 15:04:29 ] 

그분이 현재 당연하다고 믿는 생각들. 과연 옳은 것일까?
그분은 혹시나 잘못된 패러다임 속에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 분의 어리석음을 아는데 모른 척 한 것일까?.

1   bibliatell [ 2018-05-17 13:24:14 ] 

크하하하하하하하. 역쉬. 학실히 뭰가 콤플랙스가 느껴지긴 하네요. 도를 넘을 수록 느껴지는 그 뭔가 말할 수 없는 콤플랙스 그리고 녹슬은 나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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