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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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지금 한국에 살고 있다면
작성자 alexander

미국생활 30여년이 되었지만 미국에 산다는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았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만약에 오히려 내가 지금까지 한국에 살고 있었다면 아마 알콜 중독자로
살다가 이미 죽어 나자빠 졌든가 아니면 정신병자가 되었을것 같다.

한국사회 정치판 돌아가는 꼬라지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명(命)대로
살지 못했을거란 이바구다.

특히 요즘 문정부 들어와서 나라가 흘러가는 꼬라지를 보면
구역질이 나다 못해 내가 미국에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 하며
잘되기를 바랐던게 아무 소용도 없는 헛지롤 이었다는걸 느낀다.

지금 한국 국민은 내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국민이 아니라
요상한 쪽으로 이념이 변해버린 타국인 처럼 느껴진다.
더 이상 민족이니 혈연이니 따지고 싶지 않다.

말을 하자면 길어지니까, 마침 내가 생각했던 바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황장수의 뉴스 브리핑' 이 있어서 소개한다.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란다.

구구절절이 맞는말에 200% 동감 하면서 ....

https://youtu.be/iWwG0aWri0o

2018-07-04 06:21:1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8-07-04 08:52:26 ] 

2002년 4강 땐,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직장 동료들이 싸인 해 달랍디다. 하지만 이번 멕시코에서 보내는 한국인의 우상화는 왠지 그리 달갑지 않내여... / 翁닝들의 가끔 푸념, '한국 끊고 산다.' 왜 아니 모르겠소이까 만...

1   alexander [ 2018-07-04 06:50:26 ] 

월드컵때 한국이 독일을 2대 빵으로 이겼다고 해서 난리가 났다.
이말은 한국팀이 독일팀 보다 실력이 낫다는 이바구 인가?
한번 더 시합을 하면 2대 빵으로 질것이 분명하다.
롯도 당첨 된 식으로의 행운이어을뿐이지.

한국 축구팀의 실력이 우수하다면 예전에 4강 진출 했던 실력으로
그 이후 줄굿 4강이 아니드라도 16강 진출은 해야 맞는거 아닌가?

너무 호들갑을 떠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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