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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19 년 vs 1948 년 건국일 논쟁
작성자 alexander

요즘 좌우가 갈라져서 대한민국 건국일을 상해 임시정부 수립 년도인
1919 년으로 해야 하는가 아니면 이승만 단독정부 수립년도인
1948 년 으로 해야 하는가 갑론을박을 하며 소모전을 벌리고 있다.

하여튼 정치 하는넘들은 우나 좌 할것없이 전부 무식하니까
대통령 포함해서 그 졸개들 전부 무식하니까
상대할 가치 조차 없겠지만, 그래도 그들 무식한자들의 놀음에
국민들의 희비 상곡선이 달려 있으니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다.

건국 (建國)일 이란 나라를 세운 날이란 뜻이다.

나라를 세운날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년도인 1919 년도 아니고
이승만 정부수립 년도인 1948 년도도 아니다.

대한민국 (한국 헌법에 북한은 국가로 인정 되지 않는다 ) 의
건국일은 바로 단기 4351 년 전 10월 3일 (개천절 )날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것이 바로 시초이다.

약 반만년 동안 고조선 이후 여러차례 나라 이름도 바뀌고
서로 패가 갈라져서 싸우기도 하곤 했지만,
즉 고구려 신라 백제는 중국과 달리 외국이 아니라 서로간에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민족이란 말이다.

우짜다가 조선말기 왕조가 빌빌 하는 통에 일본에게 35년 (36년이 아님)
동안 나라를 강점 당했지만 그후 다시 광복으로 인해 나라를
되찾았다.

상해 임정은 일본 강점기에 상해에서 수립된 것이고
광복후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은 1948년에 이루어 진것이다.

따라서 건국일이 상해 임시정부를 기초로 하느냐
아니면 이승만 단독 정부 수립일을 기초로 하느냐 하는것은
둘다 틀린 주장이다.

다시 말하지만

건국일은 단기 4351 년 10월 3일이다.
그런데 정작 개천절날인 10월 3일은 건국일로 기념도 하지 않으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을 건국일로 착각을 하고,
혹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년도로 착각을 하고 시시비비를
하고 있는 꼬라지가 목불인견 이란 말씀이다.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지만서도.

2018-08-16 11:45:3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alexander [ 2018-08-16 11:53:31 ] 

다시 말하지만 건국일과 정부수립일을 착각 하지 말란 이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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