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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국 불러놓고 헛발질만 한 한국당!
작성자 coma

자유한국당이 율사 출신들을 총동원해 조국 청와대 민정 수석을 불러놓고 말폭탄을 쏟아냈지만, 이에 대해 조국 민정 수석이 조목조목 반박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허공만 쳐다봤다고 한다. 언론들도 '결정적 한방 없이 정치 공세만 폈다'고 한국당을 힐난했다.

아무 증거도 없이 그저 김태우 말만 믿고 민간인을 사찰했느니 뭐니 설레발을 치다가 망신을 당한 셈이다. 비트코인이 사회적 문제가 될 때 그 동향을 살피는 것은 민정 수석실의 고유 업무다. 그게 민간인 사찰이면 청와대 민정 수석실과 특별 감찰관실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더욱 웃기는 것은 한국당이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 본부장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김 전 본부장의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알고보니 김정주는 과거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었다. 결국 차기 총선을 앞두고 폭로를 했다는 방증이다.

국정농단 세력이 반성은커녕 아무런 증거 없이 탄핵 운운하고, 마치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 시즌2라도 되는 양 하지만, 국민들은 누가 부도덕한지 다 알고 있다. 지금 한국당 내 의원 중 몇 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가? 한 마디로 똥개들이 진돗개를 욕하는 꼴이다.


적폐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2018-12-31 08:52:0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cambridge [ 2018-12-31 09:10:19 ] 

민주당은 조국을 엄호했고,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은 허술한 질문들로 조국에게 놀이터를 마련해줬다.

자한당과 나경원이는 조국 민정수석과 청와대에게 면죄부를 부여한 꼴이 됐다.
자한당은 '김용균법'을 내주면서까지 조 수석의 국회 출석을 얻어냈지만, 그 뿐이었다. 운영위원회 내내, '준비 부실'과 '전략 실종'과 '능력 부재'를 한꺼번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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